무 요리 류수영 무전 만들기 겨울별미 맛나요

가을부터 겨우내 무가 참 달고 맛나죠~ 생채 만들어도 맛있고 국에 넣어도 맛있고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기 딱 좋은데요. 그중에서도 전으로 구워 먹음 겨울별미가 따로 없어요. 류수영 배우님이 방송에서 만드는 걸 보고 따라 만들었는데 배추전만큼이나 달큰하고 바삭하고 감자채전 못지않은 맛으로 한번 먹으면 젓가락이 계속 움직인답니다. 만들기 또한 정말 간단해서 채 썬 무를 반죽에 버무려 튀기듯이 바삭바삭 구워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특별한 것이 들어가지 않아도 재료에서 나오는 맛으로도 정말 맛있어요. 재료 준비부터 하나하나 같이 만들어 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무는 달달한 초록 부분을 준비해요. 초록 부분은 아삭하고 달아서 생채를 만들어 먹음 맛난데요. 전으로 구워 먹어도 맛깔나답니다. 껍질을 벗긴 뒤 얇게 채를 썰어줍니다. 두껍게 써는 것보다 얇게 썰어주어야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그리고 속까지 잘 익기도 하고요.

Step 2

채 썬 무우는 소금으로 밑간해주는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소금을 아주 약간 감칠맛을 살릴 정도로만 뿌려주어요. 오히려 너무 많이 들어가면 절여지는 느낌으로 꼬들해져버려요; 가볍게 버무려 잠시 두면 간이 스며들고 촉촉하게 수분이 생겨요. 밑간한 뒤 튀김가루 4 큰 술 넣고 뭉치지 않게 버무려줍니다. 양에 따라 가루는 가감하여 줍니다. 수분이 많은 재료이기 때문에 반죽에 따로 물이 들어가지 않고 서로 붙을 정도로만 가볍게 버무려 전 반죽을 만들어 주면 된답니다^^ 류수영 무전은 가루가 적게 들어가서 더 건강하게 재료의 맛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3

고명으로 곁들일 당근은 채 썰고 부추도 같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기호에 따라 고추를 넣어도 별미 요리에요~

Step 4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넓게 펼쳐 올려줍니다. 두껍게 올리는 것보다 얇게 올려주어야 바삭한 식감이 더 좋아요. 색색의 고명도 올려주어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튀기듯이 구워주면 겉바속촉의 맛이 더 좋아요. 바로 구워서 먹음 더 맛있는 #무요리 뜨거울 때 호호 불어서 먹는 그 맛은 먹어봐야지만 알 수 있어요. 들어간 재료는 별것 없는 것 같아도 그 맛은 특별하답니다^^ 요리 영상을 같이 보시면 보다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답니다. 바삭하면서도 쫀득하고 달달한 그 맛이 무의 매력을 제대로 맛볼 수 있어요. 제일 바삭한 가장자리 부분은 특히 더 맛나고요~ 무 요리로 꼭 먹어봐야 할 무전 만들기 겨울별미로 꼭 드셔보세요.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을뿐더러 맛도 식감도 정말 맛나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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