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장조림 만들기 간장 계란조림 달걀장조림 삶은 계란반찬

고소한 계란에 짭조름한 간장양념이 베인 계란장조림은 마땅히 반찬거리가 없어도 밥 한 그릇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종류이기도 하죠. 삶은계란반찬으로 장조림을 만들면 간단한 레시피로 달콤 짭조름 감칠맛을 맛볼 수 있답니다. 계란장조림 만들기 과정은 먼저 달걀을 완숙으로 삶은 뒤 깊은맛 더해주는 육수에 간장, 설탕, 조청 등의 양념재료와 마늘, 대파와 같은 향신채로 깊은 맛을 더해 조려 완성해줍니다. 간단하고 맛있는 간장 달걀장조림을 차근차근 요리해보도록 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반숙으로 만드는 것과 또 다른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계란장조림은 완숙으로 익혀서 요리해 줍니다. 삶기 전에 실온에 미리 꺼내어두어 차가운 냉기를 빼주면 온도차로 껍질이 깨지지 않습니다. 냄비에 잠길듯하게 물을 붓고 식초 1/2 큰 술, 소금 1/2 큰 술을 넣어줍니다. 끓어오르면 한 방향으로 가볍게 저어 노른자가 가운데로 갈 수 있도록 해준 뒤 불을 켠 시점에서 12~13분 삶아줍니다. 완숙으로 삶은 뒤 찬물에 담가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껍질을 벗겨줍니다.

Step 2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다시마 조각과 건표고버섯을 넣은 뒤 10분 정도 미리 불려둡니다. 물로만 계란장조림을 만드는 것보다 육수를 우려 만들면 훨씬 더 깊은 맛이 나죠. 간단하게 코인 육수를 활용해도 좋지만 다시마로 깔끔하게 맛을 내었습니다. 대파는 맛이 잘 우러나도록 칼집을 넣어주고 마늘은 크기에 따라 큰 것은 2등분 편으로 썰어줍니다 무는 남는 것이 있어 두 조각 넣어주었는데 무가 들어가면 시원하면서 달큰한 맛도 나고 보드랍게 조려서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우린 육수에 진간장 5 큰 술 황설탕 1 큰 술, 맛술 2 큰 술을 넣어줍니다. 짭조름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나도록 간을 해주는데 입맛에 맞게 간은 조절해 주세요. 대파, 무, 마늘, 통후추와 함께 삶은 계란도 넣어줍니다.

Step 3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다시마 조각은 먼저 건져내어줍니다.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는 다시마는 찬물에서 우린 뒤 끓어오르면 건져냅니다. 센 불에서 중간 센 불 낮추어 졸여줍니다. 점점 색이 진해지고 채소와 버섯, 향신채의 맛이 우러나 감칠맛도 깊고 풍부해진답니다. 조림장에 간이 배도록 졸여주면 되기 때문에 간단한 반찬으로 만들어 먹기 딱 좋은데요. 끓일수록 진한 맛이 느껴져요. 색이 진하게 스며들고 자작하게 졸아들면 조청 또는 물엿 1~2 큰 술을 넣어줍니다. 단맛에 따라 양을 조절해 주고 은은한 단맛과 함께 조금 더 진하게 윤기가 나요. 꽈리고추를 넣는다면 향이 느껴지도록 마지막에 넣어주고 어느 정도 국물이 있는 상태로 완성해 줍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상태로 밀폐통 담으면 간이 더 깊게 스며들어 맛있게 맛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 짜게 만드는 것보다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단맛이 느껴지게 만들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먹기에도 좋고 통에 넣어두는 동안 더 간이 배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완숙으로 삶은 계란을 다시마와 표고버섯으로 우린 육수에 간장 양념재료, 대파, 무, 마늘 같은 재료를 더해 짭조름한 조림장에 풍미를 더해 졸여 완성해줍니다. 밥 위에 양념과 함께 올려 슥슥 비벼 먹으면 든든하고 맛나요. 계란장조림 만들기 맛있고 든든한 반찬을 만들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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