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낙지볶음 레시피 양념장 매운 낙지볶음 만드는 법

매콤한 양념장이 입맛 돋우는 매운낙지볶음 실패 없는 백종원 낙지볶음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집에서도 밖에서 먹는 맛 못지않게 매운 양념으로 불향 나는 감칠맛을 살리고 물이 덜 생기고 쫄깃하면서도 질기지 않는 식감을 위해 먼저 데쳐서 요리하는 것이 꿀팁인데요. 몇 번이나 먹어도 늘 맛있는 레시피랍니다~ 매콤함이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맛깔나는 낙지볶음 만드는 법은 낙지를 손질하여 부드럽게 데치기, 대파와 양파로 달큰한 향을 더해 매운양념에 수분 날려 볶아 완성하는데요. 재료부터 조리과정이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함께 요리해 보도록 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급랭한 냉동낙지를 찬물에 담가 해동했어요. 내장과 눈, 입을 제거해 주는 손질을 해줍니다. 몸통 부분을 뒤집거나 가위로 반으로 잘라 내장을 잡아떼어내어 줍니다. 몸통 안쪽으로 붙은 것을 가위로 잘라내어주면 간편하게 분리가 되어요. 다리를 뒤집어보면 입이 보이는데요. 이 부분을 손으로 누르거나 가위의 끝부분으로 떼어내어 줍니다. 눈은 손으로 잡고 가위로 잘라줍니다. 내장과 눈, 입을 제거한 뒤 밀가루 3 큰 술, 굵은소금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밀가루를 넣고 세척하면 빨판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굵은소금은 냉동의 식감을 탱글하고 탄력 있게 해줍니다. 바락바락 문질러 준 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구어줍니다. 씻고 나면 탱탱하게 탄력이 느껴져요. 백종원 낙지볶음은 살짝 데쳐준 뒤 요리하는데요. 그럼 물이 덜 생겨 양념이 더 잘 어우러져요.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대략 1L) 팔팔 끓어오르면 10초 정도 살짝만 데쳐줍니다. 오래 데치면 식감이 되려 질겨질 수 있으니 색이 변하면 바로 건져내어 주세요. 탱글하게 식감을 살리기 위해 차가운 물 또는 얼음 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줍니다. 얼음 물에 담그면 탄력이 느껴져요~ 물기를 털어낸 뒤 한 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두꺼운 부분은 조금 짧게, 가는 다리는 길게 잘라주었어요.

Step 2

양파는 채를 썰고, 대파는 잘게 썰어줍니다. 매운맛 고추는 송송 썰어주었는데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더해주셔도 좋아요.

Step 3

낙지볶음 양념장을 미리 섞어 준비해둡니다. 나중에 빠르게 볶아 완성하기 위해 고춧가루 2 큰 술, 진간장 3 큰 술 황설탕 1 큰 술, 간 마늘 1 큰 술 맛술 1½ 큰 술 넣고 버무려요. 간단한 몇 가지 재료 맛을 내어준답니다. 양파의 달큰한 맛이 더해줄 것이라 설탕은 1 큰 술 넣어주었는데 간에 따라 더해주셔도 좋아요.

Step 4

달군 팬에 식용유 4~5 큰 술 넉넉하게 두르고 대파를 볶아주다가 나른해지면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가볍게 볶아주다가 뚜껑을 덮은 뒤 3~5분 정도 둡니다. 5분 뒤 뚜껑을 열어보면 달큰한 중화풍 냄새가 풍기는데요. 대파와 양파를 기름에 튀기듯이 갈색빛으로 눌어붙도록 볶아주어 불향 나는 풍미를 살려주는 것이에요. 낙지볶음 레시피 과정 중 포인트입니다~ 만들어둔 양념을 넣어줍니다. 채소와 어우러지도록 볶아줍니다. 매운 불향이 확 느껴져요. 데친 낙지와 고추를 넣고 버무려요. 수분을 날려가며 간이 배도록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데친 것을 넣고 볶기 때문에 오래 익힐 필요 없이 간이 어우러지면 됩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질길 수 있어요. 불을 끄고 고춧가루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넣고 버무려 마무리해요. 마지막에 고춧가루의 매콤함과 수분을 잡아주어 물기 없이 진하게 만들어진답니다. 그릇에 담아 통깨 뿌려주면 맛깔나게 완성이에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쫄깃쫄깃한 식감이 질기지 않고 탱글하게 매콤한 감칠맛이 깊게 느껴지는데요. 데친 뒤 볶아 만들어 간이 쏙 배어 맛나답니다. 밥에 슥슥 비벼 먹어보면 밖에서 먹는 것 못지않은 별미랍니다. 양파와 대파를 볶아 풍미가 더 깊어요. 백종원 낙지볶음 레시피 매운 양념장으로 맛있게 요리해드세요^^ 끄읕 !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