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김밥 오징어 어묵무침 무김치 오징어무침 충무김밥 만드는 법

김에 싼 밥과 매콤한 오징어어묵무침과 새콤달콤한 무김치를 곁들여 먹는 충무김밥은 속재료를 채워만드는 김밥과 달리 따로 먹는것이 특징인데요. 빨리 상하지 않도록 밥, 속을 각각 먹었다고 하는데 감칠맛이 매콤하게 어우러진 맛이 별미라 가끔 만들어 먹곤 한답니다. 오늘은 충무김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징어 어묵무침과 무김치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쫄깃하고 아삭하게 입맛 돋우는 오징어무침과 무, 고소한 풍미 듬뿍 한 입 크기의 김밥 만드는법과 재료를 준비하여 손질하고, 양념재료에 버무려 완성하는 조리과정을 차근차근 함께 요리해보도록 해요^^

Uh-oh! We're unable to calculate nutrition for this recipe because some ingredients aren't recognized.

Step 1

충무김밥 무김치를 만들기 위해 먼저 무를 삐져썰어주는데요, 연필 깍듯이 한 입 크기로 깎아 잘라주면 됩니다. 넉넉한 크기의 볼에 담아 천일염 2/3 큰 술, 황설탕 1 큰 술 물엿 1 큰 술 듬뿍, 식초 1 큰 술 넣고 30분~1시간 절여줍니다. 중간중간 잘 어우러지도록 버무려 절여주면 물이 생기면서 오독오독해져요. 그럼 체에 밭쳐 물기를 털어 준비해둡니다.

Step 2

충무김밥에 깊은 맛 더해주는 오징어무침엔 어묵이 같이 들어가는데요. 얇은 두께의 사각어묵으로 만들면 양념이 잘 스며들어 더 맛이 좋습니다. 집어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는데 세모 또는 네모나게 썰어주세요. 오징어는 내장과 눈, 입을 제거하여 손질한 뒤 반으로 잘라 칼집을 넣어줍니다. 파채칼을 사용하면 간단한데요. 칼집은 생략 가능하지만 넣어주면 간이 잘 배요. 몸통은 1~1.2cm로 채 썰어주고, 다리 부분도 길이를 맞추어 잘라줍니다. 재료 손질이 끝나면 데쳐서 익혀주는데요. 끓는 물에 먼저 어묵을 넣고 살짝만 데쳐줍니다. 오래 익히면 퍼져서 불순물이 제거되고 데워질 정도로만 가볍게 데쳐주었어요. 끓는 물에 오징어와 생강술(청주) 1/2 큰 술 넣고 1분 정도 데쳐서 익혀줍니다. 오징어도 오래 데치면 질겨질 수 있어 탱글탱글하게 익혀주었습니다. 물기를 털어낸 재료를 볼에 담고 양념재료를 넣어줍니다. 고춧가루 2 큰 술, 액젓 2½~3 큰 술 간 마늘 1 큰 술, 진간장 1 큰 술 황설탕 1½ 큰 술, 물엿 2 큰 술 다진파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약간 넣어줍니다. 간을 보고 입맛에 맞게 조절하여 맛깔나게 버무려줍니다.

Step 3

절인 무에 양념을 버무려줍니다. 고춧가루 2 큰 술, 액젓 1½~2 큰 술 간 마늘 1 큰 술, 황설탕 1 큰 술 매실액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새콤달콤한 간에 따라 설탕은 조절해 줍니다.

Step 4

김밥용 김은 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밥에 소금 한두꼬집, 참기름, 깨소금 넣고 밑간하여 버무려줍니다. 김 위에 밥을 펼쳐 올린 뒤 동그랗게 말아줍니다. 김밥 겉으로 참기름을 골고루 발라주면 모양이 예쁘게 고정되고 고소한 맛이 좋아요. 먹기좋게 담아 통깨 약간 뿌려주면 맛있게 완성이에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김에 밥을 바로 말아서 먹음 고소하고 탱글 한 식감이 더 좋고요. 쫄깃한 오징어어묵무침과 새콤달콤 무김치 같이 먹음 식감과 풍부한 맛에 손이 가요~ 충무김밥 오징어무침 무김치 곁들여 고소하고 매콤 새콤달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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