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피클 만드는 법 무피클 수제 피클 만들기 피클링스파이스 활용

새콤달콤 아삭한 식감이 맛있는 오이피클은 입맛을 돋우면서 개운하고 산뜻하게 해주는데요. 한번 만들어두면 든든한 반찬이면서 피자나 파스타, 샌드위치와 같은 다양한 요리에 곁들임으로도 잘 어울리며 수제 피클 만들기 레시피 또한 간단한 편이라 떨어지지않게 요리해두는 편이에요. 만드는 법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아삭아삭 식감을 살리는 것과 신맛과 단맛이 적당하게 어우러진 배합초 주스의 비율이랍니다. 피클만들기 위해 재료를 손질하여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피클링스파이스 활용하여 물, 식초와 설탕, 소금의 비율에 맞추어 끓여 아삭하게 숙성하기까지 어렵지않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이와 함께 수분이 많은 제철 무를 넣고 만들면 식감은 물론 다채롭게 맛볼 수 있는데요. 그 외 냉장고 속 자투리 야채를 활용하기에도 좋은 레시피에요. 차근차근 요리해보도록 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아삭하게 무르지 않은 백오이를 준비하여 굵은소금으로 살살 문질러 헹구어 세척해 줍니다. 쓴맛이 나는 양 끝은 잘라내어 줍니다. 0.7~0.8cm 두께로 일정하게 썰어줍니다. 물결 모양을 낼 수 있는 칼을 사용하여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아삭하게 맛볼 수 있도록 잘라주었습니다. 무는 껍질을 벗긴 뒤 1cmⅹ4~5cm 길이로 잘라줍니다. 무 역시 모양을 내어 썰어주었답니다. 색감을 더해주는 미니파프리카는 꼭지와 심지를 제거한 뒤 한 입 크기로 네모나게 잘라주고, 상큼한 풍미를 더해주는 레몬은 슬라이스한 뒤 4등분 해주었습니다. 그 외 양배추나 양파, 아스파라거스 등 냉장고 속 야채를 활용하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2

새콤달콤한 감칠맛이 나는 배합초를 만들어주는데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는 물, 설탕, 식초, 소금입니다. 이 양념의 비율을 조절함에 따라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출 수 있는데요. 물 2 : 식초 1 : 설탕 1 비율에 적당히 소금을 넣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여기서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식초를 줄여 넣고 설탕으로 단맛을 맞추어주세요. 황설탕 1/2컵, 사과식초 1/2컵 물 1컵, 소금 1 작은 술 넣어줍니다. 식초는 종류마다 신맛의 정도가 달라 맞추어주셔야 너무 새콤하지 않아요. 오이피클 특유의 풍미를 더해주기 위해 피클링스파이스를 넣어주는데요. 후추, 정향, 겨자씨, 올스파이스 등이 들어있는 혼압 스파이스의 일종으로 활용하는 향신료인데요. 많이 넣으면 향이 강해지니 어우러질 정도로 넣어주면 됩니다. 피클링스파이스 1 작은 술, 월계수잎 1장 넣어줍니다.

Step 3

재료를 넣은 냄비를 불 위에 올려 끓여줍니다. 재료가 녹을 정도로 파르르 끓인 뒤 불을 끕니다. 오래 끓이면 식초의 신맛이 날아갈 수 있어요.

Step 4

보관할 유리병은 열탕소독하여 주는데요. 소독한 병에 담으면 조금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해요. 용기가 1/3 이상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중간 불로 끓이다가 끓어올라 열이 전달되면 물기를 털어 세워서 끓이면 물기가 깔끔하게 제거되도록 열탕 소독할 수 있어요. 물기를 건조한 밀폐 유리병에 준비해두었던 야채와 레몬을 넣어줍니다. 끓여서 뜨거운 상태 그대로 부어줍니다. 뜨거울 때 부어야 아삭아삭합니다. 뚜껑을 닫고 실온에서 열기를 식힌 뒤 그대로 냉장고에서 2~3일 차갑게 냉장고에서 숙성해 줍니다. 3일 뒤 열어보면 아삭하고 새콤달콤 맛나요. 먹기 좋게 숙성된 뒤 뚜껑을 열어보면 오독오독 개운한 맛이 느껴지는데요. 한번 만들어보면 간단해서 종종 만들어 먹게 되는 메뉴랍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오이 무피클은 재료 본연의 시원한 맛이 스며들어 식감은 물론 맛과 향이 좋아요. 먹기좋게 자른 재료에 끓인 주스를 부어주면 수제 피클 만들기 완성이에요.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지는 사이로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맛있는 오이피클 만드는 법 간단한 비율만 알면 어렵지 않은데요. 맛있게 요리해 드세요. 끄읕 ! ps. 피클과 어울리는 파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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