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레몬청

싱싱한 레몬을 사다가 꿀이나 설탕으로 레몬청을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얼마나 잘 먹는지 몰라요. 시원한 레모네이드, 따끈한 레몬차로 주로 마시고, 요리할때도 매실청처럼 사용합니다. 오늘은 쓴맛없이 레몬청 만드는법을 소개합니다. 레몬은 비타민C의 대명사로 피로회복이나 감기예방, 암예방, 체내의 노폐물배출등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요즘엔 레몬다이어트도 인기에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레몬은 찬물에 주방세제를 약간 풀어 뽀드득 깨끗이 닦아 헹군 다음,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려 잠기도록 물을 붓고 20분간 둔후 헹궈줍니다. 레몬의 이물질제거와 소독이 됩니다.

Step 2

닦은 레몬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잘 닦아 레몬의 양쪽 끝을 조금씩 잘라낸후 최대한 얇게 레몬을 편으로 썰어줍니다. 이렇게 썬 레몬에서 일일이 씨앗을 빼내어 주어야 쓴맛이 나지않아요.

Step 3

소독한병에 레몬을 차곡차곡 담고, 레몬이 모두 잠길수 있도록 꿀을 충분히 부어줍니다. 레몬과 꿀은 1:1 비율로 넣어주세요.

Step 4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뚜껑을 꽉 덮어 그늘진 실온에 2-3일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일주일쯤 후부터 쥬스나 차로 타서 먹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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