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irehouse
막걸리 술빵 만들기 보리술빵 막걸리빵 만드는 법
임신했을 때 시장에서
술빵을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나서
간식 겸 보리가루 사다 둔 걸로
보리술빵을 만들었어요.
보릿가루로 만들어 먹으니
특유의 포슬포슬한 식감과 함께
담백하게 어우러지는 맛이 매력 있더라고요.
중간중간 달콤한 건포도와
고소한 견과류를 곁들여 만들면
식감과 맛도 더 좋답니다~
김이 모락모록 찜기를 열어보면
맛있게 잘 쪄졌어요.
구수한 냄새와 함께
특유의 향이 달큰하게 느껴져요.
곁들이는 토핑은 기호에 따라
콩배기나 단호박, 밤 등
다채롭게 넣어주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술빵 만드는법이 생각보다 간단해서
부담 없이 만들어 먹기도 좋고요.
같이 만들어 보아요^^
Updated at: Sat, 06 Dec 2025 08:55:18 GMT
Nutrition balance score
Great
Glycemic Index
66
Moderate
Nutrition per recipe
Calories380.5 kcal (19%)
Total Fat9.7 g (14%)
Carbs202.1 g (78%)
Sugars38.7 g (43%)
Protein34.2 g (68%)
Sodium847.1 mg (42%)
Fiber28.3 g (101%)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structions
Step 1

보릿가루로 구수한 향을 살려 만들었어요. 먼저 큰 볼에 보릿가루 250g을 담아줍니다. 시판용 떡을 만드는 가루로 만드신다면 이스트를 따로 넣으실 필요가 없어 제품에 적힌 계량에 따라 만드시면 되고 저와 같이 생가루로 만들 땐 이스트를 넣고 간을 해줍니다. 우유는 따뜻한 정도로 데운 뒤 이스트와 설탕, 소금을 넣고 잘 녹여 준비해 줍니다.
Step 2

가루가 담긴 볼에 섞은 우유물을 넣어요. 막걸리를 먼저 넣어줍니다. 생막걸리라고 적인 걸 넣으셔야 반죽이 발효가 됩니다. 저는 지평*생막걸리 넣어서 만들었어요.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두어 냉기를 빼준 뒤 넣었어요. 가루에 따라 수분의 양이 다를 수 있어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넣어가며 농도를 맞추어주세요. 저는 건식 가루라 수분을 조금 더 넉넉히 넣어주었어요. 날가루가 보이지 않게 잘 섞어줍니다. 반죽 농도는 묽은 듯 걸쭉한 정도입니다.
Step 3

랩을 씌워 1시간 정도 발효해 줍니다. 따뜻한 곳에 두었더니 기포가 퐁퐁 발효가 잘 되었어요. 찜기에 젖은 면포를 깔고 반죽을 담은 뒤 곁들일 토핑도 같이 올려줍니다. 저는 슬라이스 아몬드와 건포도 넣어주었어요. 건포도가 들어가면 달달한 게 잘 어울려요. 콩배기가 있다면 같이 넣음 달달하니 딱이에요~ 김이 오른 냄비에 올려 40~50분 정도 쪄줍니다. 5분 정도 뜸을 들인 뒤 열어보니 맛있게 잘 익었어요. 찜기 대신 전기밥솥 찜기능으로 만드셔도 됩니다. 바로 만들어 뜨거울 때 먹음 포슬포슬한 특유의 식감과 구수하고 담백한 보리술빵 맛이 매력이랍니다. 설탕을 너무 많이 넣지않아서 특유의 담백한 맛이 더 깊어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어렸을 때 맛보았던 추억의 간식이라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먹으니 또 새롭고 맛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먹을 땐 우유 양을 늘이고 술양을 줄여서 만들면 구수하게 잘 먹더라고요~ 구수한 막걸리 술빵만들기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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