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ire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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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 마늘쫑이 한창 나오기 시작해서 무침도 만들어먹고 장아찌도 담가 반찬으로도 먹고 있는데요. 수입산은 일년 내내 구입할 수 있지만 국산은 지금에만 맛볼 수 있어 더 맛있게 요리해먹고 있어요.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마늘쫑무침은 입맛 돋우는 든든한 반찬이랍니다.
지금 맛이 좋기 때문에 마늘의 알싸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연하고 보드라워 생으로 만들어도 맛있지만 가볍게 소금물에 살짝 데친 뒤 만들면 조금 더 부드럽고 아린맛을 잡고 달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데치는 시간과 방법, 고추장, 고춧가루와 같은 양념장 비율에 맞추어 버무려 완성하기까지 차근차근 요리해보도록 해요.
Updated at: Thu, 04 Dec 2025 04:30:30 GMT
Nutrition balance score
Unbalanced
Glycemic Index
45
Low
Nutrition per recipe
Calories592.3 kcal (30%)
Total Fat17.2 g (25%)
Carbs102 g (39%)
Sugars26.9 g (30%)
Protein15.2 g (30%)
Sodium2774.2 mg (139%)
Fiber5.7 g (20%)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gredients
0 servings
Instructions
Step 1

마늘의 알싸한 향이 있지만 그만큼 맵지 않으며 아삭아삭한 식감과 먹을수록 달큰해서 반찬을 만들어먹음 별미입니다. 너무 억세지 않으며 일정한 굵기의 줄기를 준비해요. 끝부분을 가지런히 올려놓고 잘라서 다듬어줍니다. 한입에 집어먹기 좋도록 4~5cm 길이로 썰어줍니다. 위쪽의 억센 대부분은 잘라내어줍니다.
Step 2

냄비에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소금 1 작은 술을 넣어줍니다. 소금을 넣으면 색을 선명하게 해주고 살균효과와 부드럽게 해줍니다. 끓는 상태로 손질한 마늘쫑을 넣어줍니다. 아삭한 식감을 맛볼 수 있도록 데치기 위해 살짝만 데쳐줍니다. 30초 내외로 데친 뒤 건져내어 찬물로 잔열을 식혀줍니다. 억센 정도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 주는데 아린 매운맛을 잡고 적당하게 식감이 있는 게 맛나요.
Step 3

넉넉한 크기의 볼에 양념재료를 넣어줍니다. 고추장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매실액 1 큰 술, 조청(물엿) 1 큰 술 간장 1 작은 술, 황설탕 2/3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약간 넣어줍니다. 적당히 빡빡한 농도로 섞어야 양념장이 골고루 어우러집니다. 입맛에 따라 단맛과 매운맛은 조절하고 새콤하게 먹고 싶다면 식초를 조금 넣어도 됩니다. 장맛에 따라 싱겁거나 짤 수 있어요. 재료 본연의 알싸한 향이 있어 마늘이나 대파와 같은 향신재료는 넣지 않았습니다.
Step 4

데친 마늘쫑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양념 농도가 걸쭉하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가볍게 버무려주면 소스가 먹기좋게 섞입니다. 양념을 너무 묽지 않게 되직하게 만들어야 섞었을 때 찰싹 붙어서 간이 됩니다.
Step 5

푸짐하게 담은 뒤 통깨 약간 뿌려주면 맛있게 완성입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마늘쫑은 알싸한 매운맛이 맛있지만 생으로 먹으면 아린맛이 느껴질 수 있는데 가볍게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뒤 매콤 달콤한 고추장양념에 무치면 보드라운 식감과 향미를 맛볼 수 있어요.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요리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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