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냉국

더위에 입맛까지 없다면 속이 시원하게 뻥뚫리는 차가운 콩나물냉국을 해드세요. 차갑게 식힌 개운한 콩나물냉국은 한대접 훌훌 들이켜면 쿨한 식감으로 더위가 다 식어버립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은 보너스같이 시원하고 고소합니다. 아삭하게 삶아낸 콩나물을 차게 식혀야 하고, 개운한맛을 내는 냉국의 양념을 잘해야 비로소 콩나물냉국의 맛이 살아납니다. 오이냉국을 능가하는 시원한 콩나물냉국. 무더위의 구원투수랍니다.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냄비에 물5컵을 붓고 콩나물과 소금1/2큰술을 넣고 뚜껑 덮어 끓여 줍니다. 끓기 시작하고나서 3분정도 더 익혀줍니다.

Step 2

부드럽게 삶은 콩나물은 체로 건져내어 한김식힌후 다진마늘을 넣고 무쳐서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혀주세요. 재빨리 차게 식혀야 아삭아삭한 식감이 납니다.

Step 3

콩나물 삶은 국물은 한김 식혀 국간장1큰술, 소금1.5큰술, 매실청1큰술을 고루 섞어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혀주세요.

Step 4

차게 식힌 콩나물에 차가운 냉국을 붓고 송송썬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통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완성된 콩나물냉국은 차갑게 먹어야 아삭아삭하고 개운한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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