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부추깍두기

풋풋한 향이 나는 부추를 넉넉히 두고 아작아작한 깍두기를 담가봤어요. 바로 담궈 매콤한 상태에서도 맨입으로 자꾸 집어먹게되는 신선한 맛이 좋으네요. 아작아작한 식감이 좋은 깍두기도 부추를 넣고 담구니 풋풋하고 아주 신선하네요. 잘익으면 여기에 밥을 비벼먹거나 볶아먹는 기대를 하며... 수분감이 충만하며 풋풋한맛이 일품인 부추깍두기 담그는법입니다.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무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사방 1.5cm 크기로 깍뚝 썰어 굵은소금1/2컵을 골고루 뿌려 1시간 정도 절여요. 절이는 도중 위아래를 뒤집어 주세요. 겨울깍두기처럼 오래 절일 필요​ 없어요.

Step 2

부추는 4cm길이로 짧막하게 썰고 대파는 잘게 다져줍니다. 쪽파를 이용하면 더 산뜻하답니다. 저는 쪽파가 없어 대파를 사용했어요.

Step 3

분량대로 양념을 만들어 준후, 부드럽게 절여진 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서 물기를 빼서 양념에 넣고 골고루 잘 버무려요.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세요.

Step 4

무에 양념색이 곱게 배이면 부추와 쪽파를 넣고 버무려 실온에 하루정도 둔후, 냉장보관해서 1-2일이 지나 먹으면 딱 알맞게 익은 깍두기의 맛을 볼 수 있어요.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