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새우미나리전

봄나물중에 향긋한 미나리를 빼놓을수 없죠. 향긋하고 아삭아삭함이 입맛을 살리는 미나리는 매운탕이나 찌개에 넣어먹기도 하지만 생채로 무치거나 전으로 부쳐도 아주 맛있답니다. 향긋함을 간직한채 보리새우의 고소함이 더해진 미나리전을 부쳤어요. 봄나물은 봄의 춘곤증을 덜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갖가지 봄나물이 풍성할때 많이 먹어야겠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미나리는 뿌리와 무른잎을 제거하고 씻어서 3cm 길이로 썰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송송 썰어요.

Step 2

건새우도 준비합니다. 건새우중 꽃새우는 크기때문에 이때는 굵직하게 다져서 요리하세요.

Step 3

볼에 미나리, 건새우,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부침가루, 달걀, 소금을 넣고 물을 붓고 반죽을 만들어요. 재료가 겨우 엉길정도로 밀가루의 양을 최소한 했어요. 탄수화물을 줄이고 미나리를 듬뿍 먹을수 있지요.

Step 4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달군팬에 미나리전 반죽을 붓고 넓게 펼쳐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주세요. 자주 뒤집지말고 한면이 완전히 노릇해지면 뒤집어서 뒷면을 부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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