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만들기 김밥 재료 옆구리 안터지게 김밥싸는법

오늘은 오랜만에 김밥을 말았어요. 며칠 전부터 깨작깨작 준비한 김밥 재료로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김밥을 싸봤어요. ​ 편하게 재료를 사서 만들어도 좋지만 오늘은 직접 만든 단무지와 우엉조림을 사용해서 좀 더 정성스럽게 만들어 봤어요. ​

Great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저는 밥이 두꺼운걸 선호하지 않아서 최대한 밥을 얇게 깔았어요~

Step 2

저는 미리 시금치나물, 진미 무침, 우엉, 단무지를 준비해 놨지만 따로 시중에 파는 재료를 사용해 주셔도 됩니다~!

Step 3

시금치는 생각보다 넉넉히 준비해 주셔야 나물로 무쳤을 때 김밥을 싸기 적당한 양이 될 거예요~

Step 4

링크는 아래 따로 남겨 놓을게요~!

Step 5

나머지 단무지, 진미무침, 우엉 조림레시피도 반찬 카테고리에 있으니 만드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Step 6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김밥재료는 자유롭게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Step 7

어묵은 짧고 얇게 썰어 줍니다.

Step 8

양념장을 섞어 만들어 놓고 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 간 마늘과 썰어 둔 어묵을 넣고 볶아 주세요.

Step 9

골고루 볶아진 어묵에 만들어둔 소스를 부어 준 뒤 약불로 살짝만 볶아 불을 꺼주세요.

Step 10

당근은 채 썰어 준 뒤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소금만 살짝 뿌려 볶아주세요.

Step 11

계란을 4개 깨서 전분 물과 소금 두 꼬집을 넣고 잘 풀어 준 뒤 기름을 두른 사각 팬을 달궈 약불에서 뚜껑 덮고 천천히 익혀내줍니다.

Step 12

앞뒤로 구워낸 지단은 한 김 식혀 1cm 정도 두께로 썰어내 줍니다.

Step 13

김밥햄은 프라이팬에 한 번 구워줍니다.

Step 14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밥에 맛소금, 깨, 참기름을 넣어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15

김밥을 말기 전 밥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게 따로 덜어내거나 펼쳐 미지근한 정도로만 식혀 준비해 주세요.

Step 16

김밥속재료를 쭉~펼쳐놔 주시고~!

Step 17

김발 위에 김을 펼쳐 준 뒤 야구공 정도 양의 밥을 김의 2/3까지 골고루 얇게 펴주세요.

Step 18

김의 상단부분에는 김이 달라붙을 수 있도록 조금씩 밥알을 붙여주세요.

Step 19

그리고 절반 자른 김을 펼친 밥의 가운데 깔고 준비한 김밥재료를 빠짐없이 올려주세요.

Step 20

중간에 들어간 반장의 김은 김밥재료를 한 번 더 감싸주고 펼쳐 낸 밥 안에서 단단한 기둥 역할을 해줘서 김밥이 풀어지지 않고 옆구리 터짐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줘요.

Step 21

아래 끝단에서부터 속 재료의 끝까지 한 번에 감싸 돌돌 말아주세요.

Step 22

예쁘게 말린 김밥에 빠질 수 없는 참기름을 발라 준 뒤 빵 칼이나 톱니가 달린 칼을 사용해서 썰어내주세요.

Step 23

김밥은 큰 칼보다 톱니가 달린 칼로 썰어 낼 때 더 깔끔하게 썰어 낼 수 있어요.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