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손질 데치기 갑오징어 숙회 요리 즐겨요~

생물 갑오징어가 싱싱해 보여서 간단한 신랑 술안주 겸 요리로 숙회를 만들었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은 그대로 데치기 한 뒤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음 별미인데요. 재료 자체의 담백한 바다 풍미가 좋아 일반 오징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갑오징어 요리 중에서도 숙회는 담백한 식감이 맛깔나는데요. 지방이 적어 부담 없이 먹기도 좋고요. 몸통 가운데 뼈가 들어있어 손질하는 것에서부터 꼼꼼하게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만드는 요리 같이 시작해 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갑오징어 손질을 시작해요.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살이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게 신선한 것인데요. 등면에 뼈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유의하여 손질하여 주면 되어요~ 먼저 몸통을 가른 뒤 내장을 제거하여 주는데요. 가위나 칼을 이용하여 눈 윗부분 쪽 몸통을 갈라주어요. 먹물이 터지지 않게 옆부분 쪽으로 갈라내어 줍니다. 안으로 먹물과 내장이 보여요. 이 부분을 제거하여 줍니다. 진액이 묻어나기 때문에 흐르는 물과 함께 갑오징어손질 하여주면 보다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내장을 제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이에 들어있는 연골조직이 분리되어요. 이 부분 역시 제거하여 줍니다. 끝부분 껍질을 잡아당기면 껍질도 스윽 벗겨진답니다~ 분리한 다리 부분에 있는 눈과 입도 제거해 줍니다. 손으로 쉽게 분리되는 편인데 분리가 잘되지 않는다면 가위를 사용하여 잘라내어 줍니다. 먹기 좋게 손질하여 주면 하얀 살점이 깨끗해요.

Step 2

갑오징어 데치기는 정말 간단한데요. 재료가 잠길 정도로 냄비에 물을 부은 뒤 끓으면 생강술(청주) 1 큰 술, 소금 1 작은 술 을 넣어줍니다. 바글바글 끓을 때 갑오징어를 넣은 뒤 데쳐줍니다. 오래 데치면 오히려 식감이 질겨져 1~2분 정도 데쳐주는데요. 저는 1분 정도만 데쳐주어도 충분히 부드럽게 잘 익었어요^^ 익으면 건져내어줍니다. 그대로 먹기 좋게 썰어주어요. 물에 헹구어버리면 감칠맛이 연해지니 그대로 한 김 식힌 뒤 썰어주시면 됩니다. 몸통을 채를 썰어주고, 다리는 한두 개 정도를 나누어 잘라줍니다. 갓 데쳐서 썰어 먹어도 맛있고 차갑게 해서 먹어도 맛있고 바다 풍미가 참 맛있어요~ 갑오징어 손질 요리 영상을 같이 보시면 조금 더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답니다. 몸통도 부드럽고 맛있지만 짧은 다리도 식감이 정말 맛있어요. 갑오징어 숙회는 언제 먹어도 맛있답니다. 매콤 새콤한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음 말이 필요 없죠. 무침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지만 데쳐서 먹음 재료의 맛을 보다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초고추장 만드는법은 아래를 같이 참고해 주세요. 간단하고 맛있는 한 접시 뚝딱입니다~ 갑오징어 손질 데치기 방법만 알면 맛을 살려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답니다. 식감부터 맛있는 한 접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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