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국끓이는법 바지락 쑥 된장국 봄향기 가득해요

3~4월에 한창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한 쑥으로 바지락쑥국을 끓였어요. 어떤 식재료이던지 제철이 가장 맛이 좋지요. 예로부터 건강을 위해 먹은 나물답게 피를 맑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해요.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요리가 아닌가 싶어요. 봄의 맛을 그대로 담은 한 그릇에는 쫄깃하게 살이 오른 바지락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었는데요. 가장 기본적이면서 간단한 레시피로 입맛을 살려 끓여보았어요. #쑥국끓이는법 #바지락쑥국 #쑥국 #쑥된장국 쑥된장국은 특유의 향긋함과 구수한 국물이 잘 어우러지는 맛이에요. 깊은 맛에 들깨가루로 마무리하여 온 가족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어렸을 땐 엄마랑 같이 나물도 캐고 그랬던지라 그 추억 방울이 떠오르는 그런 음식이기도 해요. 향긋함을 살려 맛있게 끓이는법 같이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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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바지락은 해감하여 준비해 주었어요. 조갯살이 손질된 걸 넣어주면 좋은데 마침 해감해둔 바지락조개가 있어서 이걸 넣어주었어요. 조갯살을 준비하여 주면 먹기 좋아요.

Step 2

쑥을 손질하여 줍니다. 줄기 끝부분 억센 것이나 누런 잎은 제거하여 주어요. 지금 한창 나오는 건 향도 진하고 부드럽답니다. 잎 부분에 흙먼지가 많이 붙어있기 때문에 여러 번 헹구어 씻어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털어줍니다. 쑥국끓이는법 포인트 중 하나가 향을 더 진하고 부드럽게 맛보기 위해 된장에 버무린 뒤 끓이는 것인데요. 된장 2T를 넣고 버무려 주어요. 가볍게 조물조물 무쳐주면 향긋함이 그대로 느껴져요.

Step 3

멸치 다시마 육수를 넣고 끓여요. 간단하게 다시팩을 활용하여 육수를 내어주었어요. 없다면 쌀뜨물로 끓이셔도 되어요. 육수가 끓으면 바지락을 넣어줍니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서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밑간해둔 쑥을 넣어줍니다. 중간중간 거품이 올라오면 제거하여 줍니다. 매콤한 걸 좋아한다면 고추도 넣고 끓여줍니다. 쑥국은 간을 할 때 마늘이나 대파는 넣지 않고 끓여요. 그래야 쑥 향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답니다. 쑥을 넣고 나면 금방 숨이 죽기 때문에 들깨가루를 넣어 마무리해요. 생략해도 되지만 넣어주면 쑥된장국이 한 맛 더해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완성입니다. 바지락쑥국은 향긋함에 감칠맛이 더해져 그냥 이대로가 봄이 담긴 맛이에요. 이 한그릇에 영양도 가득이라 입맛 돋우는 제철 메뉴가 아닌가 싶어요. 끓이는법 영상도 같이 보시면 조금 더 쉽게 따라 만드실 수 있어요. 4월까지 향이 진하고 가장 맛있다고 하니 지금 꼭 먹어야 할 맛이 아닌가 싶어요. 된장국으로 즐기는 매력이 있답니다. 쑥국끓이는법 봄 내음 가득한 한 그릇 드셔보세요. 육수에 쫄깃한 바지락살을 넣고 된장에 버무려둔 쑥을 넣어 들깨가루로 마무리하면 밥 한 그릇 말아먹고 싶게 만드는 맛이에요. 따뜻하고 맛있게 건강을 챙겨보세요. 끄읕 ! 쑥요리 쑥버무리 포스팅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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