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자몽청 만들기 숙성기간 자몽에이드 만들기 자몽 껍질 까는법

새콤 쌉싸래한 과즙이 가득한 자몽은 설탕을 적당한 비율로 넣고 숙성한 수제 자몽청을 만들어 시원하게 탄산수를 넣어 자몽에이드 만들기를 하거나 따뜻한 차로 즐기기 좋은데요. 맛과 향이 풍부하여 과일청으로 만들면 상큼한 신맛과 쌉쌀한 맛을 더욱 맛있게 맛볼 수 있답니다. 루비색의 고운 색감과 진한 향 산뜻하게 여름철 시원한 요리로 먹기도 좋고요. 자몽청 만들기 과정은 먼저 껍질을 까서 과육을 알알이 분리해 준 뒤 설탕비율에 맞게 넣어주는데요. 껍질이 두꺼운 편이라 먹기좋게 손질하는 방법과 함께 수제청 비율까지 차근차근 요리해 보도록 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수입된 과일이기 때문에 먼저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문질러 씻은 뒤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헹구어 물기를 모두 제거해 줍니다. 물기가 없도록 해주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Step 2

자몽 껍질 까는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우리에게 친근한 오렌지와 비슷하답니다. 양 끝 부분은 넉넉하게 잘라내어 주고요. 껍질부분을 돌려가며 5~6등분 하여 칼집을 넣어줍니다. 과육까지 잘라지지 않도록 칼집을 넣어주어요. 그리고 두꺼운 껍질을 벗겨내어 줍니다. 큼직하게 나누어준 뒤 질긴 속껍질 사이로 가득 채워진 알알이 분리해 주면 된답니다. 살짝 벌려서 분리하면 손쉽게 되어요. 이때 중요한 팁이 하나 있어요~ 중심 쪽으로 모여있는 하얗고 작은 씨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는 것인데요. 씨가 들어가면 쓴맛이 날 수 있어 이 과정에서 꼭 제거해 주는 게 좋습니다. 과육을 분리해 주면 나머지 요리 과정은 심플합니다. 상큼한 향이 가득한 게 그대로 먹어도 맛있어요.

Step 3

수제 자몽청 만들기 비율은 설탕 1 : 과육 1 입니다. 여기서 단맛을 줄이고 싶다면 0.8 : 1로 넣어주셔도 좋고, 설탕량을 줄이고 꿀을 넣어 만들어도 좋아요. 장기 보관한다면 1:1로 넣어주는 게 변질 없이 두고 먹기 좋고요. 저는 알룰로스설탕 넣어주었어요. 향을 더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레몬 1/2개 즙을 내어 넣어주었는데요. 레몬즙은 생략 가능하나 넣어주면 산뜻하게 맛이 좋답니다. 설탕을 넣고 가볍게 저어준 뒤 실온에서 녹여줍니다. 녹지 않은 채 냉장고에 넣으면 가라앉아버리기 때문에 반나절 정도 두어 녹여주면 된답니다. 과즙이 많아서 생각보다 금방 녹아요.

Step 4

보관한 밀폐 유리병은 열탕소독한 뒤 물기를 건조해 줍니다. 보기에 좋도록 슬라이스 한 조각을 같이 넣고 청을 보관해줍니다. 자몽청 숙성기간은 설탕이 녹은 뒤 냉장 보관하여 3일 정도입니다. 3일 정도 지나면 맛과 향이 더 깊어요. 3~5일 냉장 숙성한 뒤 먹어보면 맛나요.

Step 5

유리잔에 얼음과 청 3~4 큰 술 넣고 탄산수를 부어주면 여름철 시원한 자몽에이드 만들기까지 완성입니다. 따뜻한 물을 부어주면 차로도 맛보실 수 있어요. 과일 조각과 허브를 곁들여주면 근사한 홈카페 메뉴가 된답니다. 더운 날엔 시원한 에이드로, 추울 땐 따뜻한 차로 어떻게 마셔도 잘 어울려요. 드레싱이나 요거트에 곁들여도 좋고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달콤 상큼한 향이 가득~ 3일 숙성한 뒤 맛보니 알알이 톡톡 맛있어요. 손질할 때 씨를 제거해 주는 것과 레몬즙 약간 추가, 설탕비율만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자몽청 만들기 상큼하고 달콤한 자몽에이드까지 시원하고 맛있게 즐겨보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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