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쥬스 시원하게 즐기는 복숭아 스무디

한창 여름 제철 과일이 달고 맛있죠. 우리 집 꼬맹이가 정말 좋아해서 간식으로 자주 만들어주는 게 복숭아 스무디 인데요. 특유의 달콤한 향이 한 잔에 그대로 담겨 여름의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어요. 맛있는 과일을 갈아먹어도 좋고, 가끔 복불복으로 걸리는 당도 낮은 건 요거트나 꿀과 갈아 마시면 더 맛있게 맛볼 수 있어요. 백도, 황도, 딱복이, 물복이 어떤 걸 갈아 마셔도 복숭아 만의 향긋한 향은 정말 달콤해요. 여기에 상큼한 요거트와 달달한 꿀까지 곁들이면 더위도 날리고 당충전까지 건강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한 잔의 행복 같이 만들어 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한창 달고 맛있는 여름과일 흐르는 물에 씻어준 뒤 껍질을 벗겨줍니다. 믹서에 갈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과육이 부드러워서 큼직하게 썰어도 금세 휘리릭 갈려요~

Step 2

믹서에 과육을 넣어줍니다. 향이 얼마나 진한지 이렇게 잘라놓기만 해도 달달해요^^ 얼음을 넣어줍니다. 얼린 과일을 넣고 갈면 보다 진하게 만들 수 있는데 바로 만든다고 얼리지 못하고 얼음을 넣었어요. 시간이 여유롭다면 얼린 과일이나 요거트를 넣어주심 쉐이크 같은 입자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요거트와 우유를 넣어줍니다. 우유는 생략 가능하고, 요거트를 같이 넣어주면 조화롭게 어울린답니다. 달콤함에 상큼함이 더해져 맛도 영양도 듬뿍이에요~ 꿀은 당도와 입맛에 따라 양을 가감하여 넣어주어요. 그리고 갈아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쥬스 만들기 정말 간단하죠^^ 믹서로 곱게 갈아준 뒤 컵에 따라 마시면 됩니다. 음료 한 잔도 예쁘게 담아 마시면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죠. 깍둑썰기 한 과육과 허브를 올려주면 보기만 해도 상큼해지는 한 잔이 된답니다. 영상을 같이 보시면 조금 더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달콤하고 상큼하고 부드러운 얼음 알갱이가 어우러지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여름 음료랍니다. 지금 시기에만 맛볼 수 있기 때문에 과육을 잘라 냉동실에 소분하여 두고 복숭아 스무디를 가을까지 갈아 마시면 좋고요. 복숭아쥬스 만들기 요거트와 꿀을 곁들여 상큼하고 달콤하게 즐겨보세요. 기분좋은 홈카페 완성입니다^^ 끄읕 !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