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숙주찜 유자 폰즈소스 만들기 차돌박이찜 소고기 야채찜 소스

간단한 요리로 만들기 좋은 차돌박이찜은 소고기와 야채를 담백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 즐겨 먹곤해요. 차돌박이에 부추, 팽이버섯, 깻잎과 같은 야채 넣어 돌돌 말고 아삭한 숙주를 듬뿍 넣고 찜기로 쪄주면 완성하는 메뉴랍니다. 소고기 야채찜에 곁들이는 소스로 유자청을 넣은 폰즈소스를 만들어 차돌박이찜을 찍어 먹으면 향긋하고 짭조름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잘 어울리는데요. 편백나무 찜기없이 집에서 냄비 위에 찜기를 올려 쪄서 만들어도 육향과 야채의 깔끔한 맛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어요. 차근차근 요리해보도록 해요.

Great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소고기 부위 중에서도 육향이 진하고 고소한 차돌박이는 구워서 먹어도 맛있지만 담백하게 차돌박이찜을 만들어도 맛있어요. 키친타월 위에 올려 가볍게 핏물을 제거해줍니다. 얇게 썬 것이라 찢어지지 않게 손질해 주세요.

Step 2

숙주는 상하거나 무른 것을 골라 다듬고 물에 넣고 살랑살랑 흔들어 씻어줍니다. 물기를 털어 준비해둡니다.

Step 3

숙주와 함께 기본적으로 빠질 수 없는 부추와 팽이버섯을 준비했어요. 소고기 크기에 맞추어 길게 썰어줍니다. 돌돌 말아 모양을 내어줄 것이라 길이를 대어 보고 그에 맞게 썰어주면 됩니다. 깻잎은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고 꼭지는 잘라내고 반으로 갈라줍니다.

Step 4

유자청 1 큰 술, 양조간장 2 큰 술 정수 물 1 큰 술, 식초 1 큰 술 꿀 약간 넣고 단맛과 짠맛을 조절해 주세요. 유자청이 단맛이 있기 때문에 간을 보고 꿀이나 알룰로스를 더해주면 됩니다. 짭조름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으로 유자의 향이 담백한 차돌박이 숙주찜의 감칠맛과 잘 어울린답니다.

Step 5

소고기를 넓게 펼쳐줍니다. 그 위로 깻잎을 올리고 부추와 팽이버섯을 조금 덜어 올려줍니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말아주는데요. 익으면서 수축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생각하여 모양내어 주세요. 끝부분에 찹쌀가루 약간 발라서 고정하여 주면 모양이 더 잘 잡힙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여 말아줍니다.

Step 6

찜기 위에 숙주를 듬뿍 올려줍니다. 그 위로 소고기말이를 올려줍니다. 가볍게 소금, 후추를 뿌려줍니다. 깔끔 담백하게 만드는 요리로 간은 간단하게만 해줍니다. 양이 많아 보여도 익으면서 숨이 죽어요. 기본 야채로 만들었는데 입맛에 따라 배추, 표고버섯, 고구마, 옥수수 등 다채롭게 넣으면 푸짐합니다.

Step 7

냄비에 물 300ml를 붓고 끓어오르면 생강술(청주) 60ml를 부어줍니다. 물의 양은 냄비의 크기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채즙이 풍부하기도 하고 끓었을 때 찜기 위로 물이 올라오지 않도록 해주세요. 김이 오른 상태로 재료를 담은 찜기를 올려줍니다. 뚜껑을 덮고 7~8분 쪄줍니다. 양에 따라 10분 기준으로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1분 정도 뜸을 들인 뒤 뚜껑을 열어보면 숙주는 아삭하고 촉촉하게 익었습니다.

Step 8

차돌박이 숙주찜 맛있게 완성입니다. 뜨거울 때 바로 먹으면 맛과 향, 식감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별다른 재료없이 먹기좋게 모양을 내어 찜기로 쪄서 만들 요리이기 때문에 가볍게 폰즈 소스에 찍어 먹기만 해도 맛있어요. 이렇게 먹으면 소고기와 함께 야채도 조화롭게 맛볼 수 있어요.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푸짐하게 요리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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