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끼도리 닭꼬치 만드는법 닭꼬치 양념 데리야끼 소스 만들기 파닭꼬치 꼬치구이

신랑이 야끼도리를 좋아해서 닭 다리 살 사다가 한 번씩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고소하고 쫄깃한 닭고기 사이로 달큰한 대파를 끼워 넣고 파닭꼬치도 만들고 껍질 부분을 따로 꽂아 닭껍질 꼬치구이도 만들었어요. 골라 먹는 맛이 있도록 깔끔한 소금구이와 데리야끼 소스 곁들여 노릇노릇 구워내면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단짠 간장소스가 스며든 맛 데리야끼소스 만들기 알아두면 다른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고요. 특히 닭고기의 고소한 육즙과 잘 어울린답니다. 먹음직스럽게 그릇에 담아 내어놓으니 야끼도리 전문점 못지않죠. 같이 맛있게 만들어 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닭다리 살만 발라진 걸 준비했어요. 누린내도 잡아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 우유에 10분 정도 담가줍니다. 10분 뒤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털어주고 껍질 부분은 따로 분리해 주어요. 껍질만 꼬치에 끼워서 먹음 살과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껍질과 한 번에 잘라 구워드셔도 좋고요. 살부분과 껍질은 큼직하게 잘라줍니다. 꼬치대에 따라 크기를 조절하여 주시면 되어요. 대파는 달큰한 줄기 부분 준비했어요. 닭 사이즈에 길이를 맞추어 잘라줍니다. 너무 두꺼운 것보다 얇은 게 식감이 질기지 않고 먹기 좋아요.

Step 2

재료 손질이 끝나면 꼬치구이 만들기 위해 나무에 끼워 줍니다. 마트나 다이소 같은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크기는 취향껏 준비해 주세요. 고기와 파를 번갈아가며 끼워 넣어줍니다. 닭-파 순으로 끼워주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모양이 되어요~ 팬에 구워줄 것이라 모양을 납작하게 잘 맞추어 끼워주셔야 고르게 구울 수 있어요. 껍질도 먹기 좋게 끼워주었어요. 껍질이 또 은근 매력이랍니다. 기호에 따라 날개나 가슴살, 근위 등을 끼워 만들면 보다 다채롭게 맛보실 수 있어요.

Step 3

곁들일 닭꼬치 소스를 만들어요. 가장 기본인 간장 양념입니다. 먼저 대파와 마늘, 생강은 마른 팬에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구워서 양념 재료와 넣어주면 더 풍미가 깊어요. 구운 채소와 다시마, 간장 3 큰 술, 물 3 큰 술 맛술 3 큰 술, 생강술(청주) 3 큰 술 황설탕 1 큰 술, 조청(물엿) 2 큰 술 넣고 끓여줍니다. 간을 보고 단맛과 짠맛은 조절해 주세요. 파르르 끓어오르면 7~10분 정도 끓여주어 농도를 조절하여 줍니다. 약간 매운맛을 가미하고 싶다면 건고추 넣으셔도 별미에요~

Step 4

달군 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만들어둔 재료를 올려 구워줍니다. 반반 스타일로 구워주었어요. 반은 소금, 후추를 뿌려 소금구이로 구워요. 갈릭솔트 같은 시즈닝 소금을 곁들여도 맛이 좋답니다~ 앞뒤로 뒤집어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어요. 겉면이 반 이상 익으면 나머지 반은 만들어둔 소스를 발라가며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종류별로 담아내면 더 먹음직스러워요. 깔끔한 매력의 소금구이도 맛있고, 단짠의 조합 양념구이도 맛있어요. 껍질만 노릇노릇 튀기듯이 구워내면 고소한 맛도 별미고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에어프라이어도 구우셔도 좋고 먹기 좋게 꼬치에 끼운 뒤 캠핑장에 가져가서 구워드셔도 좋아요. 한입에 쏙쏙 들고 먹는 재미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닭꼬치 만드는법 골라먹는 재미 더해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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