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Firehouse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데친 미나리무침 레시피 미나리나물 무침
봄 제철을 맞이한 향긋한 미나리는 무침 반찬으로 만들어 먹음 입맛 돋우는 별미가 따로 없는데요. 이맘때 먹는 미나리나물은 연하고 부드러워 생으로 겉절이로 먹어도 데친 나물로 무쳐먹어도 맛있어요. 오늘은 진한 향을 살려 고소한 미나리 나물 무침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데친미나리를 짭조름하고 고소하게 양념으로 무침을 완성하기까지 재료의 맛과 향미를 살린 레시피로 차근차근 미나리나물무침을 요리해보도록 해요.
Updated at: Wed, 22 Oct 2025 15:21:29 GMT
Nutrition balance score
Uh-oh! We're unable to calculate nutrition for this recipe because some ingredients aren't recognized.
Instructions
Step 1

향이 좋은 미나리는 청도에서 재배한 것을 준비했어요. 줄기가 억세지 않고 아삭아삭해서 부드럽게 먹기에 좋답니다. 미나리무침 레시피 중에서도 겉절이가 아닌 나물로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넉넉한 크기의 볼에 물을 붓고 식초 1 작은 술을 희석하여 미나리를 담가 흔들어줍니다. 물을 틀어놓고 흐르는 물에 세게 헹구면 연한 잎이 상할 수 있어 물에 담가 살짝 흔들어가며 헹구어 물기를 털어줍니다. 억센 잎이나 마른 잎, 굵은 줄기는 제거해 준 뒤 줄기와 잎 부분을 나누어 잘라줍니다.
Step 2

나물무침을 만들 것이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이 조리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식감이 질기지 않도록 살짝 데쳐 주는 것입니다. 끓는 물에 소금 1 작은 술을 넣어줍니다. 줄기 부분을 먼저 넣은 뒤 잎을 넣어줍니다. 숨이 죽으면 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헹구어주는데요. 오래 데치면 줄기 부분이 질겨지기 때문에 20~30초 내외로 데쳐줍니다.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너무 힘을 주어 수분을 짜면 식감이 질겨질 수도 있으면 촉촉하지 않게 만들어지니 살짝 손에 쥐고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Step 3

한입에 먹기 좋게 송송 썰어줍니다. 3cm 길이 정도로 잘라주었습니다.
Step 4

적당한 크기의 볼에 데친 미나리를 담아줍니다. 재료의 향이 진하고 풍부하기 때문에 다른 향신 재료를 더하지 않고 깔끔하게 맛을 살려주면 됩니다. 국간장 또는 액젓 1 작은 술, 참기름 2/3 큰 술 간 깨 1 작은 술, 소금 약간 넣어줍니다. 액젓과 국간장을 섞어 넣으면 감칠맛이 더 깊으며 짠맛에 따라 소금을 넣어주면 됩니다.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기 위해 볶은 통깨를 갈아서 넣었어요. 깨를 갈아서 넣으면 고소한 맛이 향긋하고 짭조름함과 잘 어울려요. 간 마늘은 재료의 맛을 위해 생략했는데 입맛에 따라 약간 넣어도 됩니다. 재료를 모두 넣었다면 조물조물 간이 밸 수 있도록 무침 해요. 데친 것은 양념이 어우러지도록 버무려줍니다.
Step 5

푸짐하게 담아내면 향긋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맛나요. 봄철 미나리는 맛과 향, 식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아삭아삭하면서 연하게 씹히는 맛과 먹을수록 향긋함이 산뜻해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손질한 미나리는 소금을 약간 넣고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데쳐주는 것, 재료의 향을 살려 양념재료를 더해 고소하게 완성하는 레시피입니다. 부드럽게 데친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식감과 풍미를 살려 맛있게 요리해드세요. 끄읕 !
View on Firehouse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
Notes
0 liked
0 disliked
There are no notes yet. Be the first to share your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