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부조림

쫀득쫀득한 식감이 나는 두부조림입니다. 물렁한 두부에 김으로 띠를 두르고 여기에 녹말옷을 입혀 노릇하게 부쳤더니 쫀득한 맛이 나는 두부부침이 되었어요. 쫀득한 두부부침을 단짠한 간장양념에 조리니, 별미같이 먹을 수 있는 두부조림이에요. 무슨 두부조림이 이렇게 쫀득하냐고... 맛있다고 칭찬하는 두부조림으로, 향긋한 김이 더해져서 더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요. 반찬인데 마치 간식처럼 쫀득하고 단짠하게 먹을 수 있어요. 맵지않아 아이들도 잘먹는 두부조림입니다.

Great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두부는 16등분으로 잘라 키친타올로 살살 눌러 물기를 제거합니다.

Step 2

구운김을 두부보다 작게 16조각 잘라 두부에 붙이고, 전분(녹말가루)을 체에 밭쳐 솔솔 뿌려주세요. 두부의 앞뒤로 골고루 뿌려줍니다.

Step 3

달군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두부를 얹어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서 따로 접시에 옮겨 놓아요. 이때 두부가 달라붙지않도록 떼어 놓으세요. 전분때문에 서로 잘 달라붙어요.

Step 4

팬에 양념을 분량대로 넣어 바글바글 끓으면 부친 두부를 넣고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조려주세요. 이때 양념소스를 끼얹어가며 조려줍니다. 완성된 김두부조림에 통깨를 뿌려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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