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irehouse
얼갈이 열무물김치 담그는법 열무 얼갈이물김치 열무김치 담그는법
여름철 시원하고 아삭하게 입맛을 돋우는
얼갈이열무물김치를 담갔어요.
맛있게 담근 열무김치는
반찬은 물론 비빔밥재료, 국수, 냉면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볼 수 있는데요.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소금에 재워
홍고추, 양파, 마늘, 생강, 쪽파 등과 함께
김치국물을 부어 만드는 레시피로
풋내가 나지 않게 손질하는 것,
깔끔한 감칠맛을 살려 간을 해주고
제철 감자를 갈아 만든 감자풀을 넣고 만들면
익을수록 식감과 맛이 풍부한 열무물김치가 완성된답니다.
열무 얼갈이를 다듬는 과정부터
양념하여 국물 자작한 얼갈이물김치
산뜻함과 아삭아삭함 더해
차근차근 요리해 보도록 해요^^
Updated at: Wed, 03 Dec 2025 21:48:06 GMT
Nutrition balance score
Unbalanced
Glycemic Index
38
Low
Nutrition per recipe
Calories1115.4 kcal (56%)
Total Fat4.3 g (6%)
Carbs247.4 g (95%)
Sugars71.8 g (80%)
Protein44.9 g (90%)
Sodium43143.6 mg (2157%)
Fiber30 g (107%)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gredients
0 servings
Instructions
Step 1

얼갈이를 섞어 물김치를 담갔어요. 비가 많이 내린 뒤로 식감이 질길것 같아 어린 열무와 얼갈이로 김치를 담갔어요. 어린잎이 연하며 줄기 부분을 눌러보았을 때 수분감이 느껴지게 아삭한 것이 먹기 좋게 보드라워요. 뿌리는 덜 여물어서 잘라내었어요. 상태에 따라 떡잎은 제거해 주고 이파리 끝부분을 다듬어주세요. 뿌리째 만든다면 흙을 칼로 긁어낸 뒤 굵은 것은 반으로 갈라주면 되어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는데요. 5~6cm 길이로 썰어주었어요. 얼갈이배추 역시 밑동 부분을 잘라내고 길이를 맞추어 잘라줍니다. 잎이 큰 것은 반으로 잘라주어요. 그리고 가볍게 물로 헹구어 줍니다.
Step 2

열무물김치를 담글 때 절이는 방법은 소금을 바로 뿌려주거나 소금물에 절여주는데요. 저는 후자의 방법으로 물 1L에 천일염 100ml를 녹여 소금물을 만들어주었어요. 소금물에 씻은 채소를 넣고 절여줍니다. 열무물김치담그는법에서 중요한 게 풋내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요. 손이 많이 닿을수록 풋내가 나기 쉬워 헹구거나 절일 때, 양념에 버무릴 때 살살 만져주어야 한답니다. 30~40분 절여주는데요. 숨이 죽으면 중간에 한두 번 뒤적여 주었습니다, 40분 정도 지난 뒤 만져보면 숨이 줄어든 게 눈으로 보이면서 부서지지 않고 휘어진답니다. 찬물에 가볍게 헹군 뒤 물기를 빼줍니다. 소금을 헹구어내어 쓴맛을 제거해 줍니다.
Step 3

열무김치를 담글 때 감자풀 또는 찹쌀, 밀가루, 보리풀 등을 넣고 맛을 내어주는데요. 보리밥이나 쌀밥을 넣어도 좋으며 가루를 물에 풀어 끓여주셔도 좋아요. 오늘은 제철 감자를 갈아 끓인 감자풀은 준비했습니다. 먼저 껍질을 벗긴 감자를 조각내어 썰고, 물을 부어 곱게 갈아줍니다. 냄비에 붓고 눌어붙지 않게 끓이다가 팔팔 끓어오르면 약불로 낮추어 3~5분 끓여준 뒤 열기 없이 식혀줍니다.
Step 4

열무물김치는 고춧가루보다 홍고추를 갈아 고운 색을 내고 고춧가루와 달리 텁텁하지 않고 매콤 깔끔함을 더해줍니다. 배나 무, 사과를 갈아 넣어주면 달고 시원한 감칠맛이 깊어지는데 배가 없어서 사과를 준비했어요. 배나 무를 갈아주셔도 좋아요. 블렌더에 홍고추, 양파, 마늘, 생강, 사과 새우젓을 넣어줍니다. 새우젓은 너무 짠맛이 강하지 않도록 건더기만 넣고 갈아주었어요. 농도에 따라 잘 갈아지지 않으면 농도를 맞추어줄 물을 조금 덜어 넣어주셔도 좋아요.
Step 5

양파는 채를 썰고, 쪽파는 길이에 맞추어 잘라줍니다. 고추는 송송 썰어주는데 매운맛 기호에 따라 넣어주세요. 청양고추가 들어가면 매콤하니 맛나요.
Step 6

김치통에 생수 2L를 붓고, 액젓 2 큰 술, 천일염 2 큰 술 매실액 2 큰 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념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면 되는데요. 첫간을 짜게 만드는 것보다 약간 슴슴하게 간을 해준 뒤 절인 채소와 섞어준 뒤 염도에 따라 천일염을 가감하여 조절해 주는 게 좋아요. 갈아둔 양념재료도 같이 넣어줍니다. 식힌 감자풀도 넣어주고요. 재료를 잘 섞어줍니다. 절여둔 열무얼갈이와 쪽파, 고추, 양파를 넣어줍니다. 반나절 정도 실온에 두어 숙성한 뒤 냉장고에 넣고 차갑게 먹음 됩니다. 더운 날에는 익기 쉬우므로 바로 냉장고에 넣고 숙성해 주셔도 좋습니다. 차갑게 익혀준 뒤 냉장고에서 꺼내어 그릇에 담아내면 아삭아삭 식감부터 산뜻한 감칠맛에 더운 날 입맛이 확 살아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익혀서 먹고 싶어서 반나절 밖에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차갑게 먹었더니 아삭하면서 먹을수록 시원한 감칠맛이 딱 알맞게 간이 들었더라고요. 풋내가 나지 않게 손질해 주고, 슴슴한 듯 양념하여 숙성해 주면 깔끔하게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열무물김치담그는법 시원하고 맛있게 요리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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