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ire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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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풋마늘이 나오더라고요. 풋마늘요리로 무침이나 장아찌를 만들어도 맛이 좋은데 오늘은 알싸하게 매운맛이 나면서도 아삭아삭 식감을 살려 데쳐서 고추장 무침을 만들어 입맛 돋우는 봄철 별미 반찬을 완성했어요.
마늘의 잎과 마늘대를 손질한 뒤 매콤하면서 새콤달콤 양념장에 버무리는 레시피로 먹기좋도록 살짝 데친 뒤 요리했어요.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매운향에 신맛과 단맛을 섞은 양념이 맛있게 어울린답니다. 차근차근 함께 요리해보도록 해요.
Updated at: Tue, 02 Dec 2025 08:32:39 GMT
Nutrition balance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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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redients
0 servings
Instructions
Step 1

덜 여문 잎과 마늘대는 마치 대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먹어보면 부드러운 조직감이 느껴지는 식감과 진한 향이 달라요. 너무 굵지 않고 연한 마늘대무침을 준비했어요. 대파와 같은 방법으로 손질해 줍니다. 뿌리 부분은 잘라내고 상한 잎을 제거해 줍니다. 겹겹이 붙은 잎 부분 사이로 흙먼지를 꼼꼼하게 제거해 씻어줍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뒤 물기를 털어줍니다.
Step 2

줄기와 잎 부분을 나누어 자릅니다. 본연의 알싸한 매운맛은 그대로 요리해도 되지만 매운 아린맛이 강하면 속이 쓰릴 수 있어 가볍게 데쳐서 무침을 만들어줄 것이에요. 입맛에 맞게 생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맛이 너무 싱거워지지 않도록 살짝만 데쳐줄 것이라 조금 두꺼운 줄기와 잎은 따로 잘라주었어요. 냄비에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소금 1 작은 술을 넣어줍니다. 마늘대를 먼저 넣고 데치다가 잎을 넣고 함께 데쳐줍니다. 오래 데치면 식감이 질겨지고 싱거워지니 30초 이내로 데친 뒤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줍니다. 데친 풋마늘은 한입에 먹기 좋게 4cm 내외로 잘라줍니다.
Step 3

매콤하면서 새콤달콤하게 양념을 만들어요. 고추장 1½ 큰 술, 고춧가루 2/3 큰 술 황설탕 2/3 큰 술, 식초 2/3 큰 술 조청(물엿) 1 큰 술, 양조간장 1 작은 술 매실액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고추장 간에 따라 간장량을 조절하고 단맛과 신맛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 줍니다. 마늘잎무침은 알싸하게 매운맛이 있기 때문에 다른 향신재료는 넣지 않았습니다. 설탕 입자가 녹아 어우러지도록 섞어줍니다.
Step 4

데친 재료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간이 잘 밸 수 있도록 무칩니다. 간을 보고 입맛에 따라 부족한 맛을 더하고 통깨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Step 5

깨를 뿌려 완성하면 색감부터 먹음직스럽죠. 잎마늘무침 한입 먹으면 아작아작 먹는 맛과 먹을수록 향긋하게 매운맛이 별미에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마늘잎과 대는 살짝만 데쳐서 아린맛을 잡아주고 알싸하면서 매운향을 살려 양념에 버무려 완성합니다. 아삭하고 향긋한 맛과 향에 매콤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한입 먹으면 입맛 돋우는 맛이에요. 간단한 레시피로 맛있는 봄철 풋마늘무침 요리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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