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보채 만들기 재료 준비부터 만드는법 손님초대음식

신랑이 중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집에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건 푸짐하게 준비하곤 하는데요. 중식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은 근사함을 더해 손님초대음식으로 준비하기도 딱이랍니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다 보니 만들기 어려울 것 같지만 맛을 내는 소스가 어렵지 않고 만드는법 과정도 의외로 간단해요~ 여덟 가지의 진귀한 재료와 채소가 들어가는 요리로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만드는데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과 푸짐함이 매력이랍니다. 고추기름으로 매콤한 향을 더해 실패 없이 만들기 같이 시작해 보아요^^

Goo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팔보채 재료를 먼저 손질하여 주어요. 전복, 갑오징어, 관자, 새우 죽순, 청경채 등 다양하게 준비해 주었는데요. 기호에 따라 해삼, 소라 등 입맛에 맞게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대파 흰 부분은 잘게 다져주고, 청경채는 밑동을 잘라줍니다. 파프리카는 심지를 제거하고 한입에 먹기 좋게 썰어요. 죽순은 편으로 썰어주고,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은 슬라이스해줍니다. 갑오징어는 내장과 눈, 입을 제거하고 몸통에 칼집을 넣어 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오징어에 칼집을 넣으면 보기도 좋을뿐더러 식감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요. 전복은 솔로 문질러 씻은 뒤 내장과 이빨은 제거해 줍니다. (내장을 냉동 소분해 두었다가 죽이나 리소토 만들 때 넣음 좋아요^^) 관자는 슬라이스 된 것이라 가볍게 헹구어 주었고, 새우는 냉동새우 해동해 주었어요. 전복은 비스듬하게 썰어 식감을 살려줍니다.

Step 2

손질이 끝나면 반 이상 만든 것이나 다름없는데요. 볶기 전에 끓는 물에 데쳐주어 수분을 잡아줍니다.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해산물을 먼저 넣어줍니다. 버섯과 채소도 같이 넣고 아주 살짝만 데쳐줍니다. 오래 데치면 식감이 질겨지고 채소는 수분이 빠져 맛이 없어요~

Step 3

팬에 고추기름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다진 생강 1/2 작은 술, 다진 대파를 넣어줍니다. 매운 향이 가미되면 더 맛이 좋은데요. 식용유로 만드셔도 됩니다. 마늘과 생강의 향이 느껴지면서 풍미부터 좋답니다~ 매콤하게 맛보고 싶다면 건고추 더해도 좋아요. 향이 올라오면 데친 것들을 넣고 같이 볶아주어요. 여기서부터는 센 불로 빠르게 볶아줍니다. 가볍게 버무린 뒤 간장 1 큰 술, 굴소스 1 큰 술 듬뿍. 맛술 1 큰 술, 설탕 약간 넣어줍니다. 물 60ml를 부어 수분을 더해줍니다. 재료에서 나오는 수분에 따라 물의 양은 가감하여 주어요. 전분물을 부어 농도를 조절해 줍니다. 전분가루 1 : 물 2 비율로 만들어 줍니다. 농도가 조절되어 완성되어가면 참기름 1 작은 술, 고추기름 1 작은 술 넣고 마무리해요. 혹시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 약간 더해주세요. 걸쭉하게 소스가 어우러지면서 각종 맛들어이 어우러져 보기만해도 든든하죠~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줍니다. 해산물과 채소, 버섯이 어우러져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좋고, 굴 소스가 들어가니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탱글하고 야들하고 쫄깃하면서 아삭한 여러 가지 식감과 감칠맛 나게 어우러지는 소스의 꿀조합 그 매력이 젓가락이 움직인답니다. 특별한 한 끼 식사나 술안주, 손님초대 할 때도 정말 좋아요. 팔보채 만드는법 해산물, 채소, 버섯을 듬뿍 넣고 손님초대음식으로 준비해 보세요. 푸짐함과 근사함이 가득해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끄읕 !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