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 굴소스볶음 버섯 이연복 청경채볶음 청경채 요리

청경채는 아삭아삭한 식감이 맛있어 무침이나 볶음요리 만들어먹으면 맛있죠. 오늘은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버섯을 넣은 청경채 굴소스볶음을 만들었어요. 이연복 레시피 따라 표고버섯을 더한 청경채버섯볶음으로 쫄깃하고 아삭하게 완성했답니다. 배추과 식재료라 시원하게 먹는 맛이 있고 굴소스 하나로 양념을 만들기 때문에 재료로 간단합니다. 전분물을 부어 농도를 조절해줘 굴소스볶음 감칠맛이 풍부하게 어우러진 초간단 레시피에요. 맛있게 요리해보도록 해요.

Goo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청경채와 버섯만 준비하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먼저 흐르는 물에 잎 사이사이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밑동 부분을 다듬어준 뒤 먹기 좋게 2~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알이 작은 것은 2등분, 큰 것은 4등분 해주는데 양이 많아 보여도 익으면서 부피가 줄어들어 넉넉하게 준비하면 됩니다. 이렇게 잘라서 볶으면 사이사이 간이 배서 더 맛이 좋습니다. 마늘 5알은 입자가 큼직하게 다져주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분리한 뒤 어슷하게 편으로 썰어줍니다.

Step 2

냄비에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초록 잎채소를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기도 하는데 이연복 셰프님은 소금 없이 바로 데쳐주었습니다. 끓으면 청경채를 넣고 버섯도 함께 넣어줍니다.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뒤적여 줍니다. 한번 데친 뒤 볶음요리를 만들면 생야채의 날내도 잡아주고 간도 더 맛있게 어우러집니다. 숨이 죽으면 건져내어 채반에 밭쳐 물기를 털어줍니다.

Step 3

팬에 식용유 5 큰 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내어줍니다. 채소 볶음을 만들 때 생각보다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마늘향이 올라오도록 타기 직전까지 노릇노릇하게 볶아줍니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데친 청경채와 버섯을 넣어줍니다. 이미 데친 재료들이기 때문에 살짝 볶아서 간을 해주면 된답니다.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야채 본연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굴소스 1 큰 술을 넣어 간을 조절해 줍니다. 입맛이나 양에 따라 굴소스의 양을 가감해 주세요. 소스가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볶아줍니다.

Step 4

물 1 큰 술, 전분가루 1/2 큰 술을 섞어 전분물을 만든 뒤 뭉치지 않게 농도를 조절해가며 넣어줍니다. 전분물로 걸쭉해지면서 양념에 청경채에 달라붙어 간이 잘 어우러집니다. 고추와 참기름 약간 넣고 마무리합니다. 입맛에 따라 매콤한 고추를 곁들이면 매운 향미를 더해 맛볼 수 있어요.

Step 5

완성된 청경채요리는 버섯과 함께 푸짐하게 담아줍니다. 재료와 요리 과정이 초간단 방법이라 간단한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곁들이기 좋답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청경채의 아삭한 식감과 버섯의 쫄깃함이 굴소스로 감칠맛나게 어우러진답니다. 데친 뒤 요리해서 생야채 냄새도 잡고 간도 잘 뱄어요. 간단한 레시피로 만들어 맛있게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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