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전 호박전 만들기 호박채전 호박부침개 만드는법

노오랗고 달콤한 단호박은 어떤 요리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호박전은 보통 늙은호박으로 즐겨 먹곤 했는데 오늘은 조금 간단하게 미니 사이즈로 호박부침개를 만들었어요. 한입에 집어먹기 좋은 사이즈로 만들어 달콤하게 맛보았답니다. 당도가 높고 밤 맛이 나는 품종이라 별다른 재료를 더하지 않고 재료 그대로 채를 썰어 부침가루로 농도 맞추어 구워주기만 하면 호박채전 맛있게 완성이에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달달한 게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구웠더니 튀김 못지않게 바삭 고소한 식감이 매력적이랍니다. 노란 색감만큼이나 맛도 고운 호박전 만드는법 같이 시작해 보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호박은 깨끗하게 씻은 뒤 먹기 좋게 잘라줄 것이에요.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줍니다. 가운데 씨와 속을 파내어 줍니다. 단단하여 손질하기 어렵다면 전자레인지 2분 정도 돌린 뒤 잘라주시면 칼질하기 수월해요. 껍질을 벗겨줍니다. 감자칼로 긁어주셔도 좋고, 칼로 깎아주셔도 좋아요. 노랗게 껍질을 벗기고 나면 얇게 슬라이스한 뒤 채를 썰어줍니다. 일정한 굵기로 채를 썰어줍니다. 채칼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Step 2

채 썬 호박을 볼에 담아줍니다. 이대로도 달아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단맛 감칠맛을 더해주기 위해 소금 한 꼬집 넣고 버무려주어요. 보통 부침가루에도 간이 되어있어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짠맛이 많이 느껴질 수 있어요. 부침가루 1컵을 넣고 찬물을 부어가며 농도를 조절해 줍니다. 물을 한 번에 붓지 않고 넣어가며 농도를 조절하여 주시면 호박전 만들기 반죽 실패 없이 만드실 수 있어요. 우리 집 스타일은 반죽보다는 속 재료가 많은 걸 좋아해서 부침가루를 모양 잡기 좋을 정도로 맞추어 넣었어요. 기호에 따라 반죽 양은 조절해 주시면 입맛에 맞게 굽기 더 좋아요. 날가루가 보이지 않게 반죽을 잘 섞어주었어요.

Step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호박부침개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올려줍니다. 크게 동그란 모양 또는 저와 같이 작은 동그라미로 구워주시면 됩니다. 겉을 바삭바삭하게 굽기 위해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 앞뒤로 뒤집어 구워주었어요. 바삭바삭하게 구워서 가장자리 부분은 고소하고 안쪽은 달콤하게 어우러져요. 단호박전은 맛도 좋고 색감도 노랗게 정말 먹음직스럽죠~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한 입 먹어보면 달달함이 가득~ 특유의 향과 맛이 제대로 느껴진답니다. 다양하게 맛볼 수 있지만 구워서 먹는 부침개 만의 고소한 매력이 있어요. 호박전 만들기 달콤하고 맛있게 구워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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