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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house
By Firehouse

기버터 만들기 & 보관 방법 (정제버터)

ghee버터는 정제버터 중 하나로 순수 지방 성분 함량이 높아 요즘 저탄고지 키토 제닉 식단에 많이 등장하죠. 따로 식단 조절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버터를 즐겨먹는 신랑에게 보다 부담을 줄인 요리를 만들어주고 싶어 기버터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버터를 집에서 만든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엄청나게 어려울 것 같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무염버터를 끓여서 만들어 먹을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만들어보았어요^^ 만드는 동안 느끼한 내음이 온 집안에 가득 퍼지지만 한번 만들어 놓고 나니 뿌듯한 결과물이 나왔어요. 같이 만들어 보아요 :)
Updated at: Fri, 24 Oct 2025 10:59:10 GMT

Nutrition balance score

Unbalanced

Nutrition per recipe

Calories1792 kcal (90%)
Total Fat202.8 g (290%)
Carbs0.1 g (0%)
Sugars0.1 g (0%)
Protein2.1 g (4%)
Sodium27.5 mg (1%)
Fiber0 (0%)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structions

Step 1
버터는 포장지를 벗긴 뒤 냄비에 넣고 약불로 녹여줍니다. 잘게 썰어서 넣으셔도 되고, 저와 같이 통으로 넣으셔도 됩니다. * 끓이다 보면 주변으로 튀어버리므로 깊은 냄비를 사용하는 게 편했어요. 만드는 내내 약불로 끓여줍니다. 혹시 중간에 눌어붙지 않을까 싶어 녹아드는 동안 한 번씩만 저어주었어요. 약불에서 서서히 녹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모두 녹아요.
버터는 포장지를 벗긴 뒤 냄비에 넣고 약불로 녹여줍니다. 잘게 썰어서 넣으셔도 되고, 저와 같이 통으로 넣으셔도 됩니다. * 끓이다 보면 주변으로 튀어버리므로 깊은 냄비를 사용하는 게 편했어요. 만드는 내내 약불로 끓여줍니다. 혹시 중간에 눌어붙지 않을까 싶어 녹아드는 동안 한 번씩만 저어주었어요. 약불에서 서서히 녹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모두 녹아요.
Step 2
녹으면서 하얀 거품이 끓기 시작해요. * 계속 약불로 끓입니다. 하얀 거품이 사라지면서 점점 투명한 거품이 생겨나요. 투명한 거품이 보글보글 생기면서 수분이 날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그러면서 옅은 갈색이 되는데 이때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녹으면서 하얀 거품이 끓기 시작해요. * 계속 약불로 끓입니다. 하얀 거품이 사라지면서 점점 투명한 거품이 생겨나요. 투명한 거품이 보글보글 생기면서 수분이 날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그러면서 옅은 갈색이 되는데 이때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Step 3
정제버터가 만들어지면서 찌꺼기가 꽤 생겼어요. 면포나 여과지 같은 걸 활용하여 깔끔하게 걸러내어 줍니다. 저는 일회용 거즈면을 사용하였어요. 냄비 바닥에 보면 이렇게 찌꺼기가 꽤 많이 있어요. 250g으로 수분이 증발하고 대략 200ml 정도가 만들어졌어요. 넉넉하게 만드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아서 이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열탕 소독해둔 밀폐 유리병에 걸러낸 노란빛의 기 버터를 담아줍니다. 굳지 않은 상태에서는 식용유 같은 느낌이에요. 특유의 고소한 풍미는 살아있어요. 기버터 보관은 정제된 것이라 상온에서 하심 되는데요. 찾아보니 보관 기간이 한 달 또는 최대 6개월이라고 하던데 소량 만든 것이라 한 달 내에 다 먹을 것 같아요^^ 예쁘게 굳는다길래 냉장고에서 식혔더니 일반적인 제품과 거의 흡사해 보이는데요. 상온에 계속 두면 훨씬 부드러운 질감이더라고요.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부드러운 연고 같은 질감이에요. 만들기 영상을 보시면 보다 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일반적인 버터와 달리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요리하여 드실 수 있고요. 저탄고지 식단으로 챙겨드실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뭐든지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적당량을 드시는 게 제일이지 싶어요. 사진은 냉장고에서 꺼낸 상태라 약간 단단해 보이기도 하지만 상온에 두면 훨씬 부드러워요. 그대로 맛을 보니 어렸을 때 할머니가 즐겨드시던 스카치 캔디 버터향이 나더라고요. 기버터 만들기 집에서 의외로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적당량을 요리에 활용하면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끄읕 !
정제버터가 만들어지면서 찌꺼기가 꽤 생겼어요. 면포나 여과지 같은 걸 활용하여 깔끔하게 걸러내어 줍니다. 저는 일회용 거즈면을 사용하였어요. 냄비 바닥에 보면 이렇게 찌꺼기가 꽤 많이 있어요. 250g으로 수분이 증발하고 대략 200ml 정도가 만들어졌어요. 넉넉하게 만드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아서 이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열탕 소독해둔 밀폐 유리병에 걸러낸 노란빛의 기 버터를 담아줍니다. 굳지 않은 상태에서는 식용유 같은 느낌이에요. 특유의 고소한 풍미는 살아있어요. 기버터 보관은 정제된 것이라 상온에서 하심 되는데요. 찾아보니 보관 기간이 한 달 또는 최대 6개월이라고 하던데 소량 만든 것이라 한 달 내에 다 먹을 것 같아요^^ 예쁘게 굳는다길래 냉장고에서 식혔더니 일반적인 제품과 거의 흡사해 보이는데요. 상온에 계속 두면 훨씬 부드러운 질감이더라고요.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부드러운 연고 같은 질감이에요. 만들기 영상을 보시면 보다 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일반적인 버터와 달리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요리하여 드실 수 있고요. 저탄고지 식단으로 챙겨드실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뭐든지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적당량을 드시는 게 제일이지 싶어요. 사진은 냉장고에서 꺼낸 상태라 약간 단단해 보이기도 하지만 상온에 두면 훨씬 부드러워요. 그대로 맛을 보니 어렸을 때 할머니가 즐겨드시던 스카치 캔디 버터향이 나더라고요. 기버터 만들기 집에서 의외로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적당량을 요리에 활용하면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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