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irehouse
방풍나물 무침 만드는 법 방풍나물 된장무침 방풍나물 데치기
방풍나물을 한아름 사다가
된장 양념으로 구수한 방풍나물 무침을 만들었어요.
풍을 예방한다고하여 이름 붙여진 방풍은
예전에는 약재로 사용하곤 했지만
지금은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요리 식재료입니다.
연한 건 쌈이나 생채로 드셔도 좋지만
여름 즈음에 나오는 건 억세고 질긴 편이라
먹기 좋게 부드럽게 데친 뒤
나물 무침 만드시면 됩니다.
방풍나물무침은
고추장이나 간장 간을 하셔도 되지만
된장으로 무치면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구수하게 잘 어울리는 레시피가 된답니다.
질기지 않게 손질 및 방풍나물 데치기부터
짭조름하게 감칠맛 살려주는 된장무침 레시피로
간단하면서도 입맛 돋우는
나물반찬을 만드는법 알려드려요.
조리과정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손쉽게 만들어 드시기 좋답니다.
향긋한 풋내음 풍미를 살려
맛나게 요리해 보아요^^
Updated at: Thu, 04 Dec 2025 08:43:37 GMT
Nutrition balance score
Unbalanced
Glycemic Index
39
Low
Nutrition per recipe
Calories310.2 kcal (16%)
Total Fat17.9 g (26%)
Carbs33.9 g (13%)
Sugars15.6 g (17%)
Protein9.6 g (19%)
Sodium4448 mg (222%)
Fiber9.7 g (35%)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gredients
0 servings
Instructions
Step 1

방풍나물은 바닷가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고 하죠. 잎이 신선하고 줄기가 너무 길지 않으며 특유의 향이 진한 것이 좋아요. 봄에 나오는 건 보드라운 편이지만 여름이 다가올 땐 조금 억센 편이라 질긴 줄기 부분을 잘라내어 다듬어줍니다. 만져보면 단단하고 굵은 줄기는 잘라내어 줍니다. 연한 줄기와 잎 부분을 손질해 주었습니다. 중간중간 새순이 섞여있었는데 된장무침 했을 때도 새순이 맛이 좋답니다~ 다듬은 뒤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Step 2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식감을 부드럽게 드시기 위해서는 끓는 물에 방풍나물 데치기 해주시면 됩니다. 먼저 냄비에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팔팔 끓어오르면 소금 1/2 큰 술을 넣어줍니다. 초록 나물을 데칠 땐 소금 넣어주시면 색감이 선명해요. 팔팔 끓으면 넣고 데쳐줍니다. 대략 2분 정도 데쳐주시면 숨이 죽으면서 드시기 좋아요. 조금 더 보드랍게 드신다면 30초 정도 더 삶아주셔도 됩니다. 데친 뒤 찬물에 담가 헹구어준 뒤 물기를 꼭 짜줍니다. 물기를 짠 방풍은 먹기 좋게 썰어주고, 홍고추는 잘게 다져줍니다.
Step 3

넉넉한 크기의 볼에 된장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줍니다. 된장 1~1½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참치액 2/3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매실액 1 큰 술, 참기름 1/2 큰 술 황설탕 1/2 작은 술 넣어줍니다. 된장을 잘 풀어 섞어줍니다. 집집마다 된장맛이 조금 다르므로 간을 보고 짜지 않게 양을 조절해 주세요. 구수하면서 감칠맛 나는 정도면 됩니다.
Step 4

데친 방풍나물과 홍고추를 넣어줍니다. 간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아래 사진과 같이 조물조물 무침해요. 나물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풀어가며 버무려요. 고소한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요. 먹음직스럽게 그릇에 담아줍니다. 홍고추가 약간 들어가면 초록색에 빨간색이 더해져 훨씬 더 먹음직스럽습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쌉싸래하면서도 먹다 보면 은은한 단맛이 나는 게 구수한 된장과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질긴 굵은 줄기를 손질한 뒤 끓는 물에 데쳐 방풍나물 된장무침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방풍나물 무침 만드는 법 맛있게 요리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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