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탕후루

딸기꼬치에 달콤한 설탕시럽을 발라 사탕처럼 단단하게 굳힌 간식인데, 기온이 높은 여름이면 주르륵 흘러내리기도 해서 겨울에 먹으면 좋은 간식이랍니다. 딸기가 한창인 요즘 집에서 만들어 먹기좋아서 설탕, 물엿을 잘 녹여 달콤함으로 코팅한 딸기탕후루를 만들었어요. 바삭하고 달콤한맛에 손이 저절로 가는 겉바 속촉 상큼한 간식이에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딸기는 꼭지를 뗀후 베이킹소다1큰술을 물에 풀어 가볍게 흔들어 여러번 씻은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서 꼬치에 두개씩 끼워요. 딸기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하거나 완전히 말려야 실패하지 않고 제대로 굳힐수 있어요.

Step 2

냄비에 물1/3컵을 붓고, 설탕, 물엿, 레몬즙을 넣어 끓여요. 끓으면 약불로 줄여 갈색이 될때까지 8분정도 끓여주세요. 끓인 시럽을 찬물에 조금 떨어뜨렸을때 단단하게 굳으면 완성이에요.

Step 3

불을 끄고 완성된 시럽을 딸기꼬치에 고루 발라주세요. 이때 완성된 시럽을 종이컵이나 종이그릇으로 옮겨붓고 바르는것이 좋을듯해요. 냄비에 시럽이 단단하게 굳어져 닦기 불편하더라구요.

Step 4

종이호일을 깔거나 도마에 식용유를 바르고 딸기를 얹어 그대로 굳혀주세요. 서로 붙지 않도록 간격을 유지해 줍니다. 완전히 굳으면 겉이 바삭바삭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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