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맛있는 오이소박이 담그는법

일반적으로 자주 먹는 김치가 물릴 때 만들어 먹으면 좋더라구요. 만드는 방법도 오이를 절여준 뒤 소만 채워 넣으면 되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랍니다.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오이는 소금으로 돌기를 살살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4~5등분을 해줍니다. (이 때 껍질을 감자채칼을 이용해 살짝 벗겨낸 뒤 만들어 줘도 좋아요.)

Step 2

과도를 이용해 오이를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넣어줍니다. 십자모양을 낼 때 끝부분을 1cm 정도 남기고 칼집을 넣어줍니다. (너무 살짝 칼집을 넣으면 소가 잘안들어가기때문에 1cm 정도 남겨주세요.)

Step 3

볼에 팔팔 끓인 뜨거운 물 700ml와 소금을 넣고 살살 풀어줍니다. 다 풀리고 나면 손질해 좋은 오이를 넣고 30 분간 절여줍니다.

Step 4

부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준 뒤 3cm 정도의 크기로 잘라줍니다.

Step 5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설탕, 올리고당, 다진마늘, 다진생강, 물, 통깨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Step 6

양념 위로 부추를 넣고 살살 버무려 부추소를 만든 뒤 양념이 잘 베도록 잠시 놔둡니다.

Step 7

절여 준 오이는 물에 씻지 않고 체에 받쳐 물기를 최대한 빼줍니다.

Step 8

물기를 뺀 오이 속에 만들어 놓은 부추 소를 채워준 뒤 오므려 준 뒤 겉과 속에 양념이 골고루 벨 수 있도록 겉면에도 손으로 훑어 완성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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