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젓 아보카도롤 만들기 명란오이김밥 레시피 타마고야끼

오늘은 집에 잘 ~익은 아보카도가 있어서 구운 명란젓을 넣고 맛있는 아보카도롤을 싸보려고 해요! ​ 며칠 동안 신나게 탄수화물 파티를 했더니 속도 터부룩하고 온몸이 땡땡 붓는 것 같아서 흰쌀밥 없이 현미곤약밥으로 대체해서 만들어 봤어요! 당연히! 흰쌀밥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Goo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먼저 계란에 쯔유, 미림을 넣고 잘 섞어서 계란말이를 만들어 줍니다.

Step 2

그냥 팬에 냅다 부어서 약불 유지해서 돌돌 말아 뒤집개로 살짝눌러주며 모양을 잡아 주시면 됩니다.

Step 3

계란말이는 사실 계속 만들어 보는 게 답인 거 같아요.. 저도 오랜만에 하다 보면 가끔 삐끗?ㅋㅋㅋㅋ 한답니다.

Step 4

그래도 모양만 잘 잡아주면 상관없어요.

Step 5

타마고야끼는 옆으로 빼주시고 팬에 들기름 둘러 약불로 명란젓 겉면을 구워 내주세요. 너무 바짝 익히는 것보다 겉만 익히는 게 뻑뻑하지 않고 좋아요.

Step 6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 김 너비와 같게 잘라 반 갈라 씨를 빼서 4/1 등분해 주세요.

Step 7

잘 익은 아보카도는 얇게 슬라이스해서 옆으로 빼두세요.

Step 8

김은 3/2 사이즈로 잘라 밥을 전체적으로 얇게 깔아 줍니다.

Step 9

김 발은 랩으로 한 번 감싸서 밥이 바닥으로 가게 뒤집고 김이 있는 면에 세로로 반 갈라 놓은 타마고를 올리고 구운 명란젓, 오이 한 줄을 올려 재료를 감싸듯이 한 바퀴 감아 말아줍니다.

Step 10

밥이 위로 오겠죠~? 그 위에 얇게 썰어 놓은 아보카도를 김의 너비와 비슷하게 눌러 펼쳐 그대로 올려 줍니다.

Step 11

김발로 다시 한번 눌러 고정해 주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 주세요.

Step 12

아마 썰고 나면 아보카도랑 밥알이 삐죽삐죽 조금 튀어나올 거예요. 상관없어요

Step 13

ㅋㅋㅋ 접시에 담기 전에 다시 한번 김발로 감싸 쥐고 모양을 잡아 주면 깔끔~!

Step 14

접시에 담아 마요네즈와 와사비를 섞은 소스를 조금씩 짜서 올려줍니다.

Step 15

짭조름한 명란젓과 달달한 타마고, 아삭한 오이,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너무 잘 어울려요.

Step 16

명란젓 좋아하시는 이웃님들은 싫어할 수 없다고요..

Step 17

혹시 롤 만들기가 어렵다면 그냥 김 한 장에 김밥 싸듯이 밥 3/2 깔고 명란젓, 아보카도, 오이, 타마고 한번에 넣고 돌돌 말아 김밥처럼 썰어서 와사비마요 찍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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