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어남선생 평생떡볶이 레시피 초간단 떡볶이양념

편스토랑 어남선생표 평생떡볶이를 만들어 봤어요. ​ 원래 집에서 만들 때 육수도 내고 이것저것 넣어 만들어먹었는데 이번에 보니 레시피도 간단하고 들어가는 것도 별로 없어서 떡볶이먹고 싶을 때 큰 망설임 없이 뚝딱 만들어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준비해 봤어요! ​ 떡볶이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나요??ㅎㅎㅎ 어서 만들어 봅시다!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원래 레시피에서는 밀떡볶이를 사용했지만 저는 치즈 쌀떡볶이를 사용했어요.

Step 2

그리고 어남선생레시피에는 양배추가 안 들어가는데 저는 ㅋㅋㅋ 넣었어요.. 개인적으로 떡볶이에 양배추 없는 건 먹어 본 기억이 없어서..

Step 3

우선 준비한 떡볶이떡을 물에 한번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Step 4

어묵과 대파, 양배추를 썰어 줍니다.

Step 5

먼저 대파, 어묵을 팬에 넣고 물 600ml와 소금 2/1T, 설탕 1T을 넣어 밑간을 해주고 뚜껑 덮고 육수를 내주세요.

Step 6

따로 육수를 내지 않아도 어묵과 대파에서 나온 육수가 이 떡볶이의 퀵 포인트인 것 같아요.

Step 7

육수를 낼 동안 떡볶이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분량의 재료를 다 넣어 주면 되는데 기름이 들어가니까 정말 시장에서 대판에 만드는 떡볶이소스 같은 윤기 좌르르 흐르는 떡볶이소스가 되더라고요. 신기했어요~!

Step 8

육수가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떡, 양배추를 넣고 다시 뚜껑 덮고 2분 정도 끓여주세요.

Step 9

2분이 지나면 뚜껑을 열어 떡볶이소스를 넣고 약불로 은근하게 졸여내줍니다.

Step 10

어남선생은 떡볶이 소스 1스푼을 빼고 간을 봐가면서 넣어 준다고 했지만 저는 원래 레시피에 없는 양배추가 들어가서 그냥 다 넣어 줬어요.

Step 11

어릴 적 학교 앞에서 팔던 떡볶이처럼 약불로 뭉근~하게 졸여 내주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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