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볶음 새우젓없이 만드는 법 애호박새우볶음 애호박나물볶음

요즘 애호박 가격이 내려서 나물 볶음, 전과 같은 반찬으로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간단한 밑반찬으로 만들어먹기 좋은 애호박볶음을 요리했어요. 새우젓 없이 새우를 넣고 식감과 감칠맛을 살려 조리하면 맛있게 맛볼 수 있어요. 애호박을 볶다가 새우와 채소, 국간장이나 액젓, 소금으로 짭조름하게 양념하여 촉촉하게 만들면 부드러우면서 탱글한 식감, 맛이 풍부하답니다. 애호박나물볶음 레시피 따라 간단하게 요리해보도록 해요.

Goo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애호박은 겉의 비닐을 제거한 뒤 깨끗하게 세척해 주고 양 끝 부분을 잘라내어 길게 반으로 썰어줍니다. 일정한 두께로 반달썰기 해주는데요. 너무 얇게 썰어도 부서지기 쉬워 0.5~0.6cm 두께로 썰었습니다.

Step 2

애호박볶음은 새우젓을 넣고 짭조름하고 시원한 맛을 내기도 하는데요. 새우젓없이 손질된 새우살을 준비했어요. 탱글한 식감이 부드러운 애호박과도 잘 어울리며 맛을 더 풍성하게 해줍니다. 맛술 2/3 큰 술을 뿌려 밑간을 해둡니다.

Step 3

양파와 당근을 채를 썰고 홍고추는 어슷 썰어줍니다.

Step 4

달군 팬에 식용유 1 큰 술을 두르고 간 마늘 1/2 큰 술을 넣고 향을 내어 볶아 줍니다. 타지 않게 불을 중약 불로 조절하여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올라오면 새우살을 넣어줍니다. 마늘과 먼저 볶아주면 비린맛도 잡아주고 풍미를 살릴 수 있어요. 새우가 색이 변하고 익으면 애호박을 넣고 가볍게 볶아줍니다. 전체적으로 식용유가 코팅될 수 있도록 1분 정도 볶아주었습니다. 호박이 어우러지면 당근과 양파도 넣어줍니다.

Step 5

채소가 섞이면 참치액 2/3 큰 술 넣어줍니다. 국간장이나 소금을 넣어도 되지만 액젓으로 감칠맛을 더해주었어요.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볶아줍니다.

Step 6

뚜껑을 덮고 2~3분 정도 익혀줍니다. 물이나 육수를 넣지 않아도 재료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촉촉하게 익어요. 화력에 따라 수분이 부족하면 물이나 육수를 넣어도 좋습니다. 2분 익힌 뒤 뚜껑을 열어보면 재료의 수분으로 부드럽게 익었어요. 그만큼 맛도 더 진하고 깊어요. 재료의 양이나 두께와 같은 조리 상태에 따라 익는 시간을 조절해 주면 너무 무르지 않으면서 먹기 좋답니다. 조리사진에는 빠졌는데 재료가 익으면 홍고추도 함께 넣어주세요. 간에 따라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Step 7

새우와 함께 푸짐하게 담아 완성합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부드럽고 달큰하게 익은 애호박과 탱글한 새우살의 감칠맛이 맛있게 어우러져 든든한 밥반찬이 된답니다. 간단하고 맛있는 애호박나물 맛있게 요리해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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