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irehouse
겨울 동치미 담그는법 무우 동치미 만드는법 동치미담그기
제철 달고 아삭한 무를 절인 뒤 소금으로 깔끔하게 맛을 내어 국물 자작하게 담근 물김치 종류인 무우 동치미는 겨우내 맛볼 수 있도록 통째로 만드는 겨울 동치미 담그기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삭힌 고추와 함께 배나 사과 과일로 시원한 단맛을 더해 만들면 추운 겨울 별미가 따로 없답니다.
무 동치미담그는법은 절인무를 쪽파, 고추, 마늘, 생강, 배와 같은 부재료를 첨가하여 켜켜이 담아 소금에 간을 한 물을 부어 숙성시켜 만드는데요. 맛있게 익으면 산뜻하고 시원하면서 개운하게 입맛을 돋우는 맛이랍니다. 무절이는 방법에서부터 재료 준비 및 손질, 소금물 넣고 만드는법을 차근차근 요리해보도록 해요.
Updated at: Wed, 03 Dec 2025 10:03:56 GMT
Nutrition balance score
Unbalanced
Glycemic Index
36
Low
Nutrition per recipe
Calories888.7 kcal (44%)
Total Fat3.8 g (5%)
Carbs207.3 g (80%)
Sugars109.7 g (122%)
Protein26 g (52%)
Sodium31072.1 mg (1554%)
Fiber36.6 g (131%)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gredients
0 servings
Instructions
Step 1

동치미를 담그는 무는 너무 크지 않은 크기로 한 손에 잡히는 정도가 좋아요. 크기가 크면 숙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껍질째 만들어줄 것이기 때문에 겉을 부드러운 수세미로 상처가 생기지 않게 흙을 꼼꼼하게 세척하고 잎과 연결되는 부분을 칼로 긁어내고 무청은 질긴 부분을 잘라내고 연한 속잎 두세 개 남겨둡니다. 상황에 따라 무청을 잘라내도 되지만 같이 넣어주면 맛이 더 좋아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천일염 3 큰 술을 통에 넓게 뿌린 뒤 무를 돌돌 굴려가며 소금을 묻혀줍니다. 동치미를 담글 때는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만들어야 쓴맛 없이 깔끔하게 맛이 들어요. 겉면에 소금을 골고루 발라준 뒤 켜켜이 쌓아 절여줍니다. 기온이나 무 사이즈에 따라 15시간에서 하루 정도 절여줍니다.
Step 2

동치미는 김치 양념을 깔끔하게 맛을 낼 수 있도록 액젓을 넣지 않고 소금으로 맛을 내어주는데요. 함께 넣어주는 고추나 배, 파와 같은 재료로 시원한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삭힌고추는 가볍게 헹구어 준비해 주고, 홍고추는 꼭지를 제거해 줍니다. 마늘과 생강은 편으로 잘라 준비해요. 삭힌고추가 없다면 청양고추로 대체 가능해요. 마늘과 생강은 다시팩에 넣어주었습니다. 쪽파도 껍질을 다듬어주고, 대파는 큼직하게 잘라줍니다. 배는 가운데 씨를 제거하여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배는 껍질째 넣어야 물러지지 않습니다. 그 외 사과나 청각, 갓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Step 3

서늘한 베란다에서 반나절 이상 절이면 소금이 녹으면서 겉이 탱탱하게 절여졌어요. 기온에 따 절임 시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무를 정수물로 헹구어주고 그 물을 그대로 그릇에 담아둡니다. 헹군물은 대략 1L 정도입니다. 무를 절인 물도 체에 한번 밭쳐 동치미 국물을 만드는데 넣어줄 것이에요. 정수물 3L에 무 절임물과 헹군물 1L를 담아주고 천일염 4 큰 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대략 4.5리터 내외의 소금물이 만들어집니다. 매실액 60ml도 부어줍니다. 단맛 감칠맛을 더해주고 싶다면 뉴슈가 1/2~1 작은 술 넣어주어도 좋아요. 간에 따라 소금, 뉴슈가를 조절해 주세요. 설탕을 넣으면 국물이 끈적해져서 뉴슈가 소량만 넣어주는 것이에요.
Step 4

김치통에 대파를 먼저 깔아준 뒤 절인 무우를 엇갈리게 담아줍니다. 배, 쪽파, 마늘과 생강 넣어주고요. 다시마 손바닥만한 크기 한 장 넣어요. 다시마는 반나절 정도 넣어두었다가 건져내어주세요. 고추와 대추도 넣고 모든 재료를 켜켜이 담아줍니다. 만들어둔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Step 5

재료를 넣어 서늘한 곳에 두어 2~3일 숙성해 줍니다. 기온에 따라 숙성하는 시간을 조절해 줍니다. 물김치에 보글보글 거품이 생기면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해 줍니다. 예전에는 겨울 동치미를 담글 때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간을 간간하게 만들었지만 요즘에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기 때문에 적당하게 입맛에 맞게 간을 하여 김치냉장고에서 2주 정도 숙성해 준 뒤 맛있게 맛이 들면 완성이랍니다. 익힘 정도는 좋아하는 대로 숙성해주세요. 먹기좋게 맛이 들면 무를 한 입 크기로 썰고 국물과 같이 담아 먹음 된답니다.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맛이에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먹기좋은 작은 크기의 무를 소금에 절인 뒤 과일을 넣고 시원한 단맛을 살려 만들어 숙성되면 개운하고 시원하게 맛있답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동치미담그는법 맛있게 만들어 겨우내 산뜻하게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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