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irehouse
호박잎쌈 만드는법 호박잎찌기 찌는시간 호박잎 손질 요리
여름에서부터 초가을까지 나오는 호박잎은 식감이 거칠지 않게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쪄서 익혀 먹는 숙쌈 요리로 먹곤 하는데요. 먹기 좋도록 질긴 섬유질을 제거하여 손질한 뒤 찜기에 찌는시간에 맞추어 보드랍게 쪄주면 호박의 단맛이 은은하게 퍼지며 된장을 넣은 쌈장과 곁들여 먹음 별미가 따로 없어요.
호박잎찌기에서 중요한 조리과정은 쌈을 싸먹기좋게 억센 섬유질 부분을 제거해준 뒤 찌는 시간에 맞게 촉촉하게 익혀주는 것인데요. 너무 질기지 않으면서 특유의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요리해 주면 호박잎쌈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차근차근 함께 요리해보도록 해요.
Updated at: Sun, 30 Nov 2025 08:32:56 GMT
Nutrition balance score
Great
Nutrition per recipe
Calories48.8 kcal (2%)
Total Fat1 g (1%)
Carbs5.7 g (2%)
Sugars0.1 g (0%)
Protein7.7 g (15%)
Sodium27.1 mg (1%)
Fiber0 (0%)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structions
Step 1

호박잎은 잎이 연하고 줄기가 질기지 않은 것이 쌈을 싸먹기 연하고 맛이 좋은데요. 생으로 먹기에는 잎이 크고 넓으며 잔털이 있고 거칠어서 쪄서 먹거나 장아찌나 된장찌개에 넣고 요리해 먹는답니다. 줄기 끝부분을 잡고 얇은 섬유소질을 쭈욱 당기면 얇고 투명한 껍질이 나오는데요. 호박잎 손질은 이 질긴 부분을 제거해 주어야 먹었을 떼 질기지 않고 연해서 먹기 좋습니다. 억센 부분을 제거해 주면 식감도 맛있고 요리 레시피에 활용하기도 좋아요. 줄기 길이에 따라 긴 것은 가위로 잘라주시고요.
Step 2

다듬어 손질한 뒤 큰 볼에 식초를 약간 희석한 물을 붓고 살살 흔들어 씻은 뒤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탈탈 털어줍니다.
Step 3

호박잎은 찜기에 찌거나 끓는 물에 데쳐 삶는 방법으로 익혀서 쌈을 맛볼 수 있는데요. 찜기로 부드럽고 촉촉하고 달큰한 향을 살려 쪄보도록 할게요. 먼저 김이 오른 냄비에 찜기를 올려줍니다. 이때 물이 찜기 위로 끓어오르지 않은 정도로 물의 양을 조절하여 넣어주면 됩니다. 끓어올라 김이 나면 손질해둔 호박잎을 펼쳐 올려줍니다. 호박잎 찌는시간은 너무 오래 익혀도 물러지고 맛도 싱거워질 수 있기 때문에 김이 올랐을 때 넣은 뒤 4~5분 쪄주면 됩니다. 양에 따라 1~2분 시간을 조절하여 쪄주어요. 뚜껑을 덮고 4분 쪄준 뒤 1분 뜸을 들여주었습니다. 뜸을 들인 뒤 뚜껑을 열어보니 촉촉하고 딱 먹기 좋게 잘 익었어요. 상추나 깻잎 같이 바로 먹기에는 거칠고 억센 잎이라 이렇게 쪄서 보드랍게 먹음 은은하게 달콤한 향도 좋고 맛있는 별미에요. 크기에 따라 반으로 잘라 밥을 올려 쌈장과 먹어도 좋고, 참기름 간을 한 밥을 돌돌 말아 쌈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이 좋아요. 된장과 맛 조합이 좋으며 호박의 단맛과 구수한 맛이 잘 어울린답니다.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입맛 없을 때 별다른 반찬 없이 먹기도 좋고, 고기반찬이랑도 맛있게 어울려요. 찌는시간에 맞추어 잘 익혀주기만 하면 억세지 않고 부드럽게 맛볼 수 있으니 제철이 끝나기 전까지 맛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이 어울리는 참치쌈장 레시피도 있어요. 호박잎찌기 보드랍고 달콤하게 드셔보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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