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파절이 양념 백종원 파절이 만드는법 파채칼 파채 써는법 파채무침 소스

고깃집에서 먹던 파절이 맛을 백종원 레시피로 요리해보았는데요. 파채만 있으면 고춧가루와 설탕, 식초와 같은 몇 가지 양념으로 5분 컷으로 요리한 뒤 삼겹살이나 차돌박이 등 고소한 고기와 곁들이기 딱 좋아요. 식당에서 먹던맛을 내기 위한 양념은 매콤하면서 새콤달콤하게 입맛을 돋우는 간장과 고춧가루 양념인데요. 비율에 맞게 넣고 숨이 죽지 않게 버무려주면 느끼함 없이 개운하게 잘 어울린답니다. 파채무침소스를 만드는법과 함께 파채칼로 파채를 잘라 손질하는 기본 과정까지 백종원 팁을 담아 차근차근 요리해보도록 해요.

Goo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대파는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로 사이사이 깨끗하게 세척해 주었습니다. 파를 먹기좋게 채썬 것을 준비해주거나 저와 같이 직접 칼로 썰어주면 됩니다. 적당한 길이로 나누어 자른 뒤 파채칼로 길이를 따라 썰어줍니다. 자연스럽게 일정한 두께로 나누어지는데 원하는 두께에 따라 한두 번 더 길게 썰어주셔도 좋아요. 그리고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파채칼로 자르지 않고 가늘고 길게 어슷 썰어주거나 길게 반을 갈라 속대를 제거한 뒤 결 방향으로 접어 가늘게 채 썰어주셔도 좋습니다. 초록 부분까지 함께 채를 썰어주면 색감이 훨씬 더 먹음직스러워요. 매운맛에 따라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하여 요리해 주셔도 좋아요. 헹구어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털어줍니다. 찬물에 헹구어주면 더 아삭합니다.

Step 2

백종원 레시피 양념소스는 간단해요. 간장을 베이스로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설탕과 식초로 단맛과 신맛을 더해준답니다. 기본 비율로 입맛에 맞게 새콤달콤하게 간을 조절하여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고운/굵은 고춧가루 각각 1/3 큰 술을 뿌려 가볍게 버무려 색을 내어줍니다. 두 가지를 섞지 않고 굵은 것으로만 요리해도 좋아요. 조물조물 숨이 죽지 않게 버무려줍니다. 고깃집에서 먹어보면 아삭하게 즉석으로 버무려 나오는데요. 집에서 먹을 때도 숨이 죽지 않도록 바로 버무려 먹음 식감과 풍미를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진간장 2 큰 술, 식초 4 큰 술 황설탕 약간, 깨소금 1 큰 술 통깨 약간 넣어줍니다. 양념은 조절해 주면 되는데요. 우리집 신랑이 새콤한 것을 잘 먹지 못해서 식초 양은 조금 줄여주었습니다. 식초는 현미 또는 양조로 넣어주세요. 절구나 비닐봉지에 볶은깨를 빻아 넣으면 고소한 향미를 풍부하게 더해줄 수 있는데요. 볶은 깨가 없다면 마른 팬에 볶아 만들어주거나 깨소금이나 통깨 중 하나만 넣어도 좋습니다. 들어가면 풍미는 진합니다.

Step 3

살살 버무려 완성해 줍니다. 양념재료가 들어가면 숨이 죽기 쉬워 살살 흔들어 섞어준 뒤 바로 먹음된답니다. 고기먹을 때 빠지면 서운한 파절이로 매콤 알싸하면서 새콤달콤 짭조름한 감칠맛이 입맛을 개운하게 돋운답니다. 통깨 솔솔 뿌려 완성하면 든든해요. 영상도 같이 담았어요. 파채를 먹기 좋게 자른 뒤 고춧가루, 간장, 식초, 설탕을 넣고 버무려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로 똑딱 맛볼 수 있어요. 파절이 양념 백종원 파채무침으로 간단하고 맛있게 요리해 드세요.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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