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장떡

부추 한단을 사면 항상 남아서 냉장고 차지를 하게 되죠. 이렇게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부추로 구수한 부추장떡을 부쳐 먹었어요. 칼칼하게 고추장을 주로 많이 넣고 부친 부추장떡은 질리지않고 마냥 먹게 될 만큼 맛이 좋아요. 그냥 부추전보다 얼큰하면서 깊은 고추장맛이 나서 술안주나 반찬으로 준비해도 좋아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부추는 겉잎과 무른잎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 3cm길이로 자르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송송 잘게 썰어요.

Step 2

부침가루2컵에 물을 2컵이 조금 안되게 붓고, 고추장2큰술, 된장1큰술을 섞어요. 반죽은 멍울이 없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3

반죽에 부추,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요.

Step 4

달군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줄인후, 반죽을 조금씩 떠서 부쳐주세요. 고추장, 된장이 들어갔기때문에 더 쉽게 타버릴수 있으니 중불이하로 불조절해서 천천히 부치세요.한면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서 뒷면도 노릇노릇 부쳐줍니다. 자주 뒤집으면 바삭한맛이 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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