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파쵸

대부분 문어를 먹으면 삶아서 초장에 찍어 먹었는데 오늘은 색다르게 서양식으로 '카르파쵸' 를 만들어봤어요. 문어는 15~20분 정도 삶아요.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지기도 하지만 오히려 너무 안 삶으면 살이 덜 익어서 질기고 물컹거려요. 꼬옥 삶은 다음 찬얼음물에 샤워해주면 탱글탱글하니 탄력 좋고 썰기도 편해요. 😙 ​ 상큼, 달콤, 향긋한 소스, 아삭한 채소의 식감, 문어의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으로 깔끔한 문어의 맛을 볼 수 있어요. 👍😋❤️ 특별한 날에 근사한 문어요리로 와인한잔해보는 홈파티를 즐겨보세요. 🍷🫶🐙

Goo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1. 문어를 데쳐줘요.

Step 2

2. 데친문어는 건져내 곧바로 차가운 얼음 물에 넣어 온도를 낮춰요.

Step 3

3. 칼을 약간 사선으로 넣어 얇게 문어를 저며요.

Step 4

4. 소스는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켜요.

Step 5

5. 채소들을 잘게 썰어 볼에 담고 문어도 넣어요.

Step 6

6. 냉장고에서 차갑게 숙성한 소스를 부어 골고루 가볍게 버무린 뒤 랩을 씌워 다시 냉장고에 넣어요.

Step 7

7. 테이블에 차리기 직전 냉장고에서 꺼내어 어린잎채소와 함께 플레이팅해줘요. 이태리파슬리, 바질, 딜, 타임과 함께 플레이팅해주면 더욱 예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